뭐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되죠...
a와 b가 서로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습니다...
1,2,3 셋을 센후가 머리카락을 놓자고 합니다.
1,2,3
하지만 둘다 머리카락을 아직까지 움켜잡고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서로가 이 머리카락을 놓지 않을거란걸 알기때문이지요.

이러니 저러니 욕해도, 여야당은 모두 필요하고,
견제와 균형은 필요합니다.
소모전과 기싸움은 사실 어느나라나 있는거구요.. 전, 정말 어릴때 의회싸움은 한국만 있는줄 알았죠-.-;
커서는, 어느나라나 그런게 다 있다는걸 알고 웃겼지만요;; 뭐, 정도의 차이겠죠..
미국정치판이라고 해서 다 완벽한것도 아니고..
너무 자학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일단. 여당은 집권당.  야당은 집권 못한당 이고요.

님 말씀이
왜 야당 여당이 싸우냐?  왜 좌익과 우익이 싸우냐? 
비난하고 헐뜯고 싸우며 소모전 하는것 보다는  발전성있는 토론을 하자.
라는 말인거 같은데.

그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 교과서에서나 나올 법한 소리 모르는 사람 누가 있어요?
뭐 다른 사람들은 그정도도 모르고 싸우는줄 아십니까?

님이 정치를 모르니까 그런 소리를 하는거에요.
가치관이 틀리고, 정책이 틀린데 타협이 됩니까?

자 예를 들어 봅시다.

사형제를 폐지 할건가 찬성할건가?
한쪽은  어찌되었던 사형은 인간이 할수 잇는 사항이 아니다.  사람의 목숨을 인간이 결정하는것은  반인륜적 행위이다.  실질적으로 사형제도를 한다해서 흉악범죄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다른 한쪽은  피해자의 인권도 중요하다.  사람을 죽인것은 인권을 포기한것이기 때문에. 극악한 살인죄 같은경우는 사형제도가 필요하다.
자. 어느쪽 말이 맞습니까?  가치관 차이인데  어떤 가치관이 옿고, 어떤 가치관이 더 좋다. 말할수 있습니까?
ondaganda님이 한번 말씀해 보시죠?  사형제는 없어야 합니까? 있어야 합니까?   

타협이 가능합니까?  어떻게 타협합니까? 죽이는 것도 안되고, 살리는 것도 안되면, 반반 타협해서 반만죽이자심장은 냅두고, 뇌만죽여서  뇌사자로 만들까요? 

경제 민주화를 한다. 한쪽은  기존 대기업 순환출자 다끊겠다.    다른 한쪽은  대기업  기존 대기업  순환출자는 냅두자.  자~ 어떻게 해야 맞습니까?  어떻게 해야하나요?  님이 한번 말씀해 보라니까요.  기존 순환출자를  끊어 버리는 것이 바로  경제민주화의 핵심입니다. 

또 봅시다.
한쪽은 원자력발전소를 포기해야 한다. 방사능 위험은  우리민족의 존속 자체에 해를 끼칠수 있는 것이기에 우리는 원자력발전소를 더이상 지어선 안되고,  지금 있는것도 없애나가야 한다.  단한개의 원자력 발전소만 터져도 우리나라의 국토는 죽음의 땅이 된다.

다른 한쪽은  원자력발전소는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금 원자력발전소  없으면 에너지를 대체할 수단이  없다.

자 어떤 가치관이 맞는 겁니까?  ondaganda 님이 직접 대답을 해보세요.  가치관에 옳고 그름이 있습니까?
둘다 맞는말이고. 둘다  합당한 가치관입니다.

또. 뭐 말해볼까요?  MD가입 해야 합니까?  안해야 합니까? 
어떤이는  MD가입은 중국애 대한 적대정책이기 때문에.  중국을 자극하여,  한반도 비핵화 상황과 통일정책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우리 나라 자체적으로 한국형MD로 나가고, 추가적인 부분에 있어서 미국의 협조를 받는게 났다.

또 반면에 다른이는  북한이 핵을 만들고, 한반도 정세가 불안하다.  미국의 전략핵도 들이고, MD가입도 해서  미국으로부터 확고한 안보를 보장받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는게  우선이다.

자 해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자 일단  같이 투자해서  한반도땅에 시스탬 설치하고, 대공 미사일 한반도 때려박고 나면, 그땐 무르고싶어도 못무릅니다.

만약 원자력 발전소 당장 또 하나 짖는다 합시다. 그거 지으면  방사능위험은 다시  50년간 연장됩니다. 일단 시행되고 나면 돌릴수 없습니다.  비싼돈 들여 지은거  다른정권이 들어서면,  다시 뿌숩니까?  (참고로 저는 원자력발전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4대강 사업보세요.    한쪽은 해야한다. 한쪽은 안해야 한다 엄청나게 싸우다 결국 했지요. 그거 하는데 22조원을 날렸고,  지금 수자원 공사 빚더미만 11조원입니다.  그거 우리가 다 갚아야 되는거에요.

가치관에 타협이 있습니까?
당연히 싸울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이건 타협의 문제가 아니에요. 사활이 걸린 겁니다.

서로 좋게 좋게 웃으며  협동하고, 타협하며 나갑시다~  싸우지 말고~    요딴 초등학생  멋모르고 좋아서 헬레레~ 거리는 소리야. 누구든  다 할수 있어요.  그거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참나.

뭔가 착각을 하신거 같은데
제가 요새 정게를 보니까
정게내에서 일어나는 서로에 대한 비방과
비하하는 댓글을 삼가하고 서로 발전된 토론을 지향하자
뭐 그런 의미로 남긴겁니다
그리고 야당이나 여당이나 크나큰 대의를 가지고
가치관 싸움을 하고 있다고 순진하게 믿고 계신거 같은데
여야당은 현재 지금 서로의 권익과 표를 위해 다투고 있지
가치관으로 싸우고 있다고 생각안합니다
그리고 가치관의 타협......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정년연금에 대해서는 여야가 마치 짠 것처럼
서로 가치관 맞추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올려주신 사대강이나 미사일MD 원자력 발전소.....
저는 솔직히 그런 주제가 여기 정게에서 토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도 그런 주제로 게시글을 올리신 분이 요새는
안보이네요....좋은 토론 주제 올려 주신거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야당이 죽어버린 상태에서
새누리당은 대기업 및 재벌들의 로비를 받아
그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낼 확률이 높고
반대로 죽어버린 민주당에서는
잃어버린 민심과 표를 확보하기 위해
더욱더 친서민적 정책과 경제의 평등화
복지 등 약간의 포퓰리즘과 북한에 대해서
더 명확한 입장을 표명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야가 싸우는게 님이 교과서에서 본것처럼
서로의 다른 가치관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싸우는 거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김영삼계와 김대중계의 차이죠

둘다 중도성향에 포퓰리을 지향합니다

글쓴이의 말하고자는 뜻도 무시하고
동문서답들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