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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이 취임 후 2년4개월 동안 새누리당과 보수단체 등으로부터 당한
고소·고발 건 대부분이 무혐의 판단을 받거나 검찰 자체 종결 처리돼
재판까지 넘어간 것은 한 건도 없다는 점도 정치적 공세 남발이라는 비판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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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울시장직을 마치 '빼앗겼으나 반드시 탈환하겠다'와 같은
발언을 했던 모 의원이 떠오르는군요. 그 자리가 마치 원래는 자신들의 것인냥...
서울 시민들의 신념은 완전히 무시해버리는 발언이기도했습니다.
정말 한심했지요.
견제를 하는것은 좋으나, '아님 말고'식의 정치공세는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예로 지난 대선때 야당은 지나칠 정도로 '정권교체와 심판'을 어필했었습니다만,
자신들의 비전을 보여주기보다 과거에 얽매여 그저 상대 척결만을 외치는것에 대해
이제는 사람들이 쉽게 움직여주지 않습니다.되려 부작용으로 돌아오기도 하지요.
경제선진국이다 시민의식 선진화다 외쳐대어 국민들은 백방으로 노력중이나
정작 정치는 아직까지도 후진국 티를 못 벗어낸것 같기도 합니다.
안타깝지요.
칼만 들지마시고 갑옷과 방패도 견고히 다져주면 좋겠어요
보다 확고한 신념과 미래를 보여주길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