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전력피크타임에 불필요한 전등전열은 최소화 하고 항시 가동해야하는 동력용 전기만 사용해도
예비전력이 많이 증가할것입니다. 서민들만 누진세 붙여서 등골휘게 하지 마시고, 전기과용하는
기업부터 전기절약을 실천해야 할 때 입니다.

뭐, 민영화 되면 그렇게 될거 뻔한데, 오히려 국민들이 좋은 경험해서 어쩌면,

다행일 수 있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ㅋㅋㅋ

우리나라 기업들 전기료는 세계에서 가장 싸고 가정용 전기는 가장 비싸죠.

우리나라 경제가 제조업에 기반 하고 있기에 어느정도의 불합리함을 우리 국민이 감내하는 것이죠.

그런데 30% 50%도 아니고 한참 바쁘게 일할시간인 2~5시까지 전기료 3배라니요.

그렇다고 님 기사 건 내용이 잘한 거란 말은 아니에요 ^^
전체적인 가격 정책을 조정할 필요가 있지만 바램대로 될 리가 없죠

기업체들에게 압박을 줘서 자발적인 전력절감 노력을 하게 할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옛날처럼 표어를 붙이고 노력하자 이러진 못 하니깐
그러면 좋은데 과거로 회귀냐? 이런 반대의견이 나올꺼고

근데 스타일은 과거로의 회귀라고 봐야죠.
그래도 기업만 족 치는게 어디인가요?

일반 전력량 기기로는 과금하기가 힘든데 전력량 기기 만드는 업체는 노 나겠네요.

일반 가정이 아닌 기업들을 족칠려고 하는것을 보아선 이번 전력난은 진짜 문제인것 같네요.

강제적인 전력공급 중지도 있을것 같습니다.

글쎄요. 3배라는 것 부터가 좀 오버죠
그냥 분위기를 과장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절대적인 전력이 부족해서 그러는 것은 맞는 이야기죠.
그게 원전때문에 그런 이야기고

단순요금으로 한전의 적자를 커버칠려는 의도는 아닌것 같네요.

중소기업은 모르겠지만 규모가 큰 기업. 공장이나 학교 관공소 에서는 일반 전력걍계를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파트는 고압전기를 사용하는데 월 전력수용량을
미리 한전과 협의산정해서 각 세대의 전력사용량을 한전요금의 저압요금 기준으로 산정해서
요금을 청구합니다. 물론 다른 방식의 요금 계산법을 적용하는 곳도 있겠지요..전에 한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왜 고압전기 받어서 저압전기요금으로 계산하냐고 따졌더니
다른곳도 다 그렇게 한다고 어물쩍 넘어가더군요... 고압전기가 저압전기보다 요금이 10~20
퍼센트 저렴합니다 ㅎ)
아무튼 ㅎ가정용전기가 아닌경우라면 일반적으로 한전의책임분기점인 MOF라는 기기에 월 최대피크치로 전기 요금을 계산합니다.


추가.. 아.. 선택형 피크요금도 있군요... ㅠㅠ

아울러 산업부는 전력수요 감축을 위해 실내온도 제한 건물을 전력사용량 2000㎾이상에서 100㎾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0 에서 100 이네요.

2000에서 100이라니... 이건뭐  이제 상가건물 김밥집에서도 땀뻘벌흘리며 냉면먹게 생겼네요...

그러니깐요 전력량계기 만드는 곳은 노 나겠죠
주식을 사야하나???

오호 그렇군요.
그건 잘 몰랐던 사실이네요 ㅎ

에네이/ 아 그리고 전에 부동산원가공개건에 대해서 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부동산은 유동성을 굳혀주는 거푸집의 역할입니다.
이를 매끄럽게 했냐하면 그건 아니죠.
개인과 국가의 시각은 다릅니다.

이 거푸집이 터져 나가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요?
한국이 나자빠집니다.

부동산원가 공개가 개인차원으로썬 바람직하겠지만 국가로썬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대한 도약/ 부동산이 유동성을 굳혀준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요?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거란 말씀이신가요?

거푸집이 터져 나간다는 말은 무슨 말씀이신지, 좀 구체적 표현으로 바꿔주시면 감사하겠습

니다.

각국마다 부동산 가격정책은 다르겠지만

일본이나 한국은 비슷하죠. 좁은 국토에 과밀화된 인구
넘치는 유동성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처리하는 거죠.

부동산이 거푸집 역활을 못하면 그 현금은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거고
인플레이션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거죠.

물가상승보다는 부동산이 상승하는게 나을때도 있죠.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들의 건전한 투자가 아니라,  부동산 투기로인해 부동산 가격이 천

정부지로 올랐지요. 심지어 대기업마져도 부동산 투기하는 부서가 생겨서 투기할 정도까

지 되었지요.

그러다가, 아이엠 에프 직후에도 그렇고, 요즘도 그렇고, 유동성 부족한 기업들과 개인들

이 부동산 매각해서, 유동성 확보할려로 애쓰고 있는 형국 아닌가요?

결국 님 말씀 처럼 경기가 좋을 때는 부동산이 거푸집 역할을 하는 것이지만,

경기가 나쁠 때는 그야말로, 유동성 부족으로 개인이나, 기업이 망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죄송하지만, 부동산 하락이 인플레이션을 가져온다라는 말은 듣지 못했구요.

경제학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가져 옵니다.

그 당시 유럽과 미국의 양적완화로 한국또한 유동성에 시달렸죠.

그 유동성이 어디로 갈까요?

부동산과 주식의 버블은 무조건 나쁜게 아니죠.
그 버블로 돈이 사라지고 유동성이 해소 되는 거죠.
자본주의의 속성입니다.

그 유동성이 부동산으로 안 가면 돈은 풀렸고 그렇다고 금리를 올려서
잡을려니 기업들이나 가계부채땜에 마냥 올리기도 그렇고
과거의 금융정책이 안 먹히죠.

그 유동성은 자산가격상승으로 가게 되죠. 정상적으로는
부동산 뿐만 아니라 기타 물가까지 올라가게 되죠

그럼 인건비는 상승하게 되고 한국 원화의 가치는 더 떨어지게 되고
원유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물건을 팔아야 하고

이런 악순환을 가져오게 되죠

님의 말은 교과서적으로 옳지만 그 당시는 블랙홀상태에서
일반적인 법칙이 안 먹힐때죠

물가상승보다는 부동산으로 올려서 버블을 터뜨리는게 옳은 방법인데
노무현이 쫄아서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스톱 이런거라고 봅니다.

원래는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을 노린거죠.

근데 이명박 서울시장이 선수를 친거죠. 재개발을 부추기면서
이를 통제 못하고 서울 특정지역만 올라가니

근데 더 밀어붙이기에는 특정동네의 부동산과의 격차나
이런 것 땜에 밀어붙이기는 모험이었죠

제가 부동산 원가 부분에서 출발한 토론을 모르기에.

토론에 참여한다는 것 차제가 무리지만, 노무현 정권시절 상황에서, 결국 부동산 버블은

필요악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군요.

죄송하지만, 노무현 정권 시절에 부동산 가격 엄청 폭등했는데....

마지막 말씀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그리고, 저는 저녘 약속이 있어서, 나가 봐야 되요.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가요?

저의 지식이 짧아서인지 원가공개의 파장이 그렇게나 나온다는건 좀 과장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그렇지만 국가와 개인의 방향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은 동감합니다.

단지 저 개인적으로는 요즘 70%의 지지율로 강하게 정책을 이끄는 아베를 보면서

국민의 지지가 높았던 원가공개를 그냥 했으면 그의 정치인생인 좀더 쉽게가지 않았을까? 하는 회한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그렇죠. 근데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형태로 경제를 괴롭히죠.

참여정부가 토건세력들을 좋아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토건세력들에게 주는 당근의 역활도 있죠.

등록금도 그런 요소가 있죠
사학재단법으로 채찍을 내려치고 안 되니깐 등록금상승이라는 당근을

민주주의에서 대통령이 기득권이 있는 사회를 법만의 힘으로 개혁하기는 힘들죠.

노무현이 욕을 먹는 이유는
정치세력을 남길려고 했죠. 자기가 그 많은 욕을 먹으면서
친노가 욕 먹는 이유가 있죠.

근데 친노가 병1신집단이 되면 노무현은 그냥 자빠지는 것이고
수십년뒤 친노가 잡고 나라를 발전시키면

노무현은 영웅이 되는 것이고

저는 친노가 하는 것을 봐서 친노가 될 수도 있고
안철수가 지금하는 것은 마음에 안들지만 경우에 따라서 친안이 될 수도 있고
정 안 되면 친박원순이 될수도 있고

우리나라 가정용 전기사용량이 일본의 절반수준 이라던데
가정용은 비싸서 아낄수밖에 없고
상업용과 산업용 전기는 싸서 펑펑쓰는데

산업용이 가정용전기의 65~70퍼센트쯤 됩니다...
가정용전기 누진세를 적용하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집니다.
가정용전기 600kwh 사용하면 전기세 20만원 넘게 나옵니다. (폭탄이죠 ㅠㅠ)
산업용전기 600kwh 사용하면 전기세 5만 몇천원정도 나옵니다.

1kwh당 계산하면 별로 차이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가정집 한전요금 계산하실줄 아시는 분이라면... 300만 넘어도 100씩 늘때마다 늘어나는 1당 요금의
차이가 확확 느껴지실겁니다.. 한마디로 서민이 전기 엄청 비싸게 쓰고 있는거에요..
한여름에 에어콘 모셔두고 부채질하는 서민들 ㅠㅠ 안타깝네요

헤이/ 그 당시 부동산 가격상승 정책은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상승이 있었지만 특정지역의 자산은 엄청나게 뛰어버렸죠.
그 괴리감이 집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엄청 뛰어버린 특정지역의 가격을 보고 욕을 했고
집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부동산은 별로 오르지 못한 상태에서 부동산가격을 동결 시킬려고
하니 참여정부를 욕하게 되었죠.

그 당시로 돌아가서 전국적으로 골고루 상승했다면 훌륭한 정책이 되겠지만
실패를 했다 하더라도 특정지역의 가격만 뺀다면 나름 이해할 수 있는 정책이 되겠죠.
적당한 통제를 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어떤 부분에선 실패한 정책이라고 볼 수도 있죠.

하지만 일반시민들의 시선에는 완전히 실패한 정책이겠죠.
그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이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