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는 지방자치 경찰을 내세우며 국가직 경찰의 지방직 전환을 서드르고 있다.
반면에 지방직 소방관은 국가직 전환을 하려고 한다. 장단점이 있지만 같은 일에 두가지 방향으로 가는 것은 모순이다. 더구나 지방 분권화를 주장하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방향의 모순이다.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의 이유로 소방 업무가 전 국가적인 경우가 있다는 것인데 도시, 농어촌, 산간이 많은 지역마다 지역 차이가 있는 것이다. 경찰 업무도 전국가적인 문제가 있고 지역 특색이 있는 것이다. 예산의 문제는 문제가 있으면 정부가 해결할 일이지 중앙정부 예산이 우위이니 국가직으로 하자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
교사직 같은 경우도 지방자치 단체 단위 지방교육청을 두고 지방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이야 말로 국가 전체가 통일된 교육지침으로 운영되야 하는데 이는 또 지방 특색대로 운영해야한단다.
정 그렇다면 소방직, 경찰직, 교육직 모두를 국가직화를 하든가 아니면 모두를 지방직화 하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