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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그랬습니다. 권영길 씨 기억나시는지요.
저도 이정희 씨가 토론에 참석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별로 박근혜 씨에게 유리하지 않아서지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정희 씨가 민주당과 같은 모양새를 취한다면 국민들이 역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만, 두 명에게서 공격받는 박근혜 씨 입장에선 별로 달가울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이정희 씨에게 공격 맡겨놓고 상대적으로 자신들이 보수인 것으로 자신의 포지션을 정해 토론을 이끌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박근혜 씨가 불리하지요.
물론 민주당이 이정희 씨와 박근혜 씨 둘 다를 공격할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이정희 후보 자체를 어떻게 평가하느냐, 국민의 민심을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저의 아이디를 가지고 이야기하시는 건지요.
저의 아이디는 예전에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어느 쪽에도 별로 관심이 없을 때 굳이 말하자면 싸이 반응글 보러 다닐 때 가입하며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위의 글 분은 어디까지나 민주당 측 입장에서 이야기를 했기에 제가 따로 민주당 측 이야기를 더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제가 쓴 글을 다시 한번 보시지요.
글 안에 님이 말씀하신대로... 이런 가능성도 있습니다만..이란 말이 있지요.
즉, 민주당에서 이야기하는 그런 가능성도 있지만
박근혜 씨에게 유리한 것도 없고 오히려 불리해질 수도 있는 변수다라는 말을
저는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위의 분 글에서 이정희 씨를 껴주면 문재인 씨가 더 불리하니
박근혜 씨가 껴준거다..란 말을 했습니다. 그건 사실이 아니지요.
그래서 권영길 후보에 대해도 언급한 것입니다.
단순히 박근혜 씨를 깎아내리기 위한 용도로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박근혜 후보 측 설명을 하는 게 잘못인가요?
제가 진보든, 보수든 상관없이 그런 글을 남긴다는 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왜 아이디까지 들먹이며 문제 삼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발언에 무엇이 문제입니까.
제가 어떤 한 편을 근거없이 비난하거나 하는 글을 올렸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중립이란 아이디를 사용했다고 두 측 입장을 전부 설명해야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또한 저의 글을 검색해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중립으로 시작해서 새누리쪽으로 기운 사람입니다.
저의 변화까지도 아이디에 반영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도 이 아이디를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편을 지지하지 않는다 해도 이유없이, 사실 확인 없이 이야기한 바 없습니다.
님, 이제 토론 2번 끝났는데요.
님의 말이 맞는지, 제 말이 맞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은 거의 틀린 적 없습니다.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에는 제 후보자에게 유리한 식으로 이야기하지 한 적 없습니다.
이 글을 검색해 다시 볼 분은 없으시겠지만 저는 저의 하나하나 댓글에 신중을 기해 쓰는 편인지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