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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6 07:45
김종인 "국민의黨 반으로 쪼개질 것"
 글쓴이 : 우앙굿
조회 : 1,532  

[4·13 국민의 심판]

本紙 인터뷰… "安대표의 대선 결선투표 제안, 새누리가 改憲 동의하겠나… 말도 안되는 소리"

- "안철수, 승리에 도취해"

제3당이 與野 왔다갔다 하면 존재감 상실… 국민의黨도 그럴것

- "朴대통령이 변하면 도와줄 것"

국회에 책임 떠넘기지 말고 양보와 타협에 적극 나서라

- "더민주 정체성 싸움 말라"

계파 싸움땐 정권교체 기대 못해… 黨대표 추대? 난 관심 없다

- "문재인, 호남에 진심으로 사과해야"

文, 사실 내 말 잘 안들어… 더 이상 충고하지 않을 것


김 대표는 안 대표의 '결선 투표' 제안에 대해선 "개헌을 해야 하는데, 새누리당이 동의를 해주겠느냐"며 "말도 안 되는 소리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김 대표는 총선 때처럼 여전히 안 대표에 대해선 부정적이었다. 그는 "안 대표는 지금 승리에 도취해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해도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안 대표의 '제3당 역할론'과 관련해선 "사안에 따라 여야(與野)를 넘나들겠다는 것은 머릿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3당 구도에서 '협치(協治)'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건 내각제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대통령제에서 3당은 결국 여당 아니면 야당 중 하나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군소 정당이 여야를 왔다갔다하게 되면 존재감이 없어지게 된다"며 "국민의당도 그런 운명을 걷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당을 보면 정동영 당선자처럼 한쪽 극단에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국민이 보기엔 참 알쏭달쏭할 것"이라며 "제3당은 결국 선거 때만 존재할 수 있을 뿐 나중에는 반으로 쪼개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안철수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들만 국민의당에 남고, 나머지 인사들은 더민주로 복귀한다는 것이 김 대표의 전망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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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님 16-04-16 07:55
   
그 동네는 박지원이 알아서 할 듯....
안철수가 호남으로 들어간 이상..어차피 박지원의 손바닥 위이고....
안철수가 뭔 상상을 하고 있건.. 결국 DJ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음...
     
머이러언 16-04-16 09:57
   
김종인에게 오히려 감사하네요.
이건 박지원,천정배,정동영,에게 경고장을 날리는 거 나 다름없는
미리 경거망동 하지마라고 충고하는 거 같은
오히려 안철수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아닌가 합니다.
사람들은 속뜻을 이해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이렇게 미리 경고를 날려주면 박지원,천정배,정동영,은 입지가 좁아지는..

난 오히려 고맙네요. 이건 안철수를 도와주는 멘트..
          
강운 16-04-16 16:27
   
아니 대체 어떻게 생각하면 이런식으로 해석하나?
lzuu 16-04-16 07:56
   
뇌물은 불치병이다
우앙굿 16-04-16 07:58
   
더민주지지자 지만 이영감이 진짜 말을 고약하게 하긴합니다.
국회에서 앞으로 자주 안대표와 부딪치게 될텐데..
앞으로 국민당분들 빡치실일 많을듯
룬희 16-04-16 08:28
   
문재인이 대선 나온다고 해서 짜증내고 있지만

문재인보다도 못한 양반.

자신의 정체성부터 찾기를

다들 20대 정도에 나는 어떤 인간인가를

생각하고 40대에 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데

4년 사이 도데체 몇번을 입장바꾸는거냐.

노인네 대접만 받고 살아서 그런지. 어린애구만.

지역구 출마 한번 해보지그래. 그 소리가 나오는지.

잘난듯 개소리하지마라. 그 어느 정당도 아무것도 한것 없다.

국민이 했을 뿐이지.

광주가서 수준 낮은 캐치프레이즈로 어의를 털더만

아직도 6-70년대인줄 아나.

니가 상대해야할 유권자는 90퍼센트가 대졸자다

삼성? 통할거 같나!
가스맥 16-04-16 09:05
   
근대 그 내용을 떠나서 어느당 대표가 다른당에게 쪼개질거다라고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정당 정치를 하는 국가에서 다 지지하는 국민이 있어 그 정당이
존재할터인데,, 이건 고약한게 아니라 뭐랄까 넘지말아야 할 선까지넘어선
느낌입니다,,물론 쪼개질수도 있갰죠,,하지만 그걸 다른당 대표가 어쩌고
할 문제는 아닌듯
weakpoint 16-04-16 09:09
   
ㅎㅎㅎ  김종인 역겹네요.  도저히 입에 담을 수준이 아니네.
타싼 16-04-16 09:28
   
어휴....
소리바론 16-04-16 09:42
   
김종인은 선거 전부터 일관되게 계속 국민의 당을 흔들어서 내분을 일으키려고 노력하고 있음. 저 위에 모든 말들은 국민의 당 내분을 부추기고 막말을 유도하고 더민주 내부를 단속하기 위한 목적 밖에 없음. 저런 저급한 수에 발끈하거나 휩쓸리거나 모두 국민의 당에게 손해임. 저런 건 웃으면서 가볍게 받아치면 됨. 그 쪽이 결속력이 약해 언젠가 반드시 일어날 분란이 일어나기 전에 상대에 먼저 분란을 일으켜 반사이익을 챙기고 이삭줍기를 하겠다는 의지표명에 불과하니...

알쏭달쏭한 건 더민주가 더 하고 항상 새누리당 또는 항상 더민주와 같은 행보를 보이면 어느 쪽의 2중대화 되어 더 빨리 생명력을 잃을 것이고 노선상 중간에 끼어 있는 제3당의 입장에서는 왔다갔다 해야 그나마 오래 생명력을 유지함. 야당의 스탠스에서 있으면서도 합리적으로 여당과의 대화, 협력을 우선시해서 정국경색이 풀어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오래 살아남음.

국민의 당은 밖으로는 정책제시와 대화, 타협 등 일을 하는데 치중하고 안에서는 안 보이는 구석에 가서 멱살잡고 싸우더라도 먼저 내부적으로 입장조율해서 어느정도 일관된 목소리를 내고 갈라먹기를 하든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밖으로 드러나는 분란이 없도록 해야 함. 더민주도 내부결속력 약하긴 국민의 당 그 이상임. 새누리당도 쪼개지긴 힘들어도 차후 상황에 따라 일부 이탈가능성 있음. 현체제에서는 가장 오래 내부분란 안 일으키고 결속해서 이삭줍기를 잘 하고 계속 확장하는 쪽이 결국 이기는 것임.
     
머이러언 16-04-16 10:27
   
안철수계가 절반이라 여차하면 내쳐야죠.
계속해서 당내 분란을 유도하면 두고볼 수 없는...
          
소리바론 16-04-16 11:10
   
겨우 절반 가지고 안철수도 마이너스 정치 시작하면 교섭단체도 위태로워지고 신뢰도도 떨어지고 캐스팅보트니 뭐니 하나 둘 물 건너가기 시작합니다. 그야말로 김종인 말처럼 쪼개져 사라지는 거죠.
               
머이러언 16-04-16 12:17
   
그렇게 극단적인 상황으로 까지 번지진 않겠죠.
결국 명분쌈인데 명분없는 싸움은 지기 마련이죠.
그리고 당원들이 그렇게 어리석지 않을거라 봅니다.
아르곤 16-04-16 09:48
   
내 반드시 안철수만은 죽이겠다!!! 라는 결기가 느껴지는 인터뷰네요.
칸타페쵸코 16-04-16 10:24
   
일방적으로 까지말고 나라 걱정생각이나 더 하시길 바랍니다 김종인
토담토담 16-04-16 10:24
   
어쩔수 없죠.
박지원은 안철수가 호남인사 공천권만 쥐어주면 조용할거고,
당은 안철수로 대표되는 분위기이니..
김종인 입장에서는 한놈만 잡으면 될 듯.
호남 공천권 보장한다면 당장 더민주로 달려올 애가 박지원.
열무 16-04-16 11:18
   
이양반은 원래 이렇게 이야기하잖아..;;ㅋㅋ

어째  진짜  상대방 배려없이 그냥 팍팍 지르는데...  원래 저런사람이라..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그려려니 하네..
검정고양이 16-04-16 13:19
   
국민당이 통채로
더민들어가서
냠냠 먹어야 정신차리시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정 16-04-16 13:24
   
재수없는 할배.
라코다 16-04-16 15:28
   
김종인에 대한 호불호는 일단 접어두고,
그의 말 자체는 간결하면서 이해하기 쉽네요.
에둘러 표현하는게 거의 없음.
강운 16-04-16 16:28
   
문재인도 더이상 고집 피우지 말고 김종인하고 손잡아야 함 더민주 자꾸 삐걱 거리면 결국 돌아오는건 지지자들의 외면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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