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는 전날 MBC가 보도한 박 후보가 국회 사무총장일 당시 국회 본청 앞에 설치된 '과일나무' 조형물 제작자인 최정화 작가가 선정되기 전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가 주고받은 전자우편 내용에서 내정됐고 그 내용 중 '국회 사무총장님의 추천도 있었다'는 것을 문제로 삼았다.
선대위는 "재단 심의위원회에서 공식 선정되기도 전에 최 작가가 이미 수천만 원의 작품을 제작하고 있었다는 것은 본인이 선정될 줄 알았다는 것이며 이는 누가 보아도 윗선의 결정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더군다나 해당 조형물 계약은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체결됐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의혹을 국회 사무총장 직을 이용한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하면서 박 후보가 방송토론 등에서 "관여한 바가 없다"고 주장한 것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회 사무총장 재임시절 입점한 국회 레스토랑의 경영자의 아버지가 박 후보 부인 조현 씨와 함께 '조현화랑'의 땅과 건물 지분 절반을 가지고 있었고 이사로도 재직했던 사업동업자 관계인 상황이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선정 과정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403164321567
의혹 죄다 고발해야죠
그리고 선거여부와 관계 없이 취하없이 계속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