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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9 23:05
로코코님 도화선 이야기 해드릴테니 보세요.
 글쓴이 : 돼랑
조회 : 1,521  

우선 시민군이 도청에 TNT를 설치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 두 가지 이상한 주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북한군이 아니었으면 다이너마이트 설치는 힘들었다. 2. TNT 설치는 시위대가 시도했던 대한민국 전복의 명백한 증거다.

광주민주화운동 일지의 원전인 『5.18 正史』에 따르면(http://cafe.naver.com/enatur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1), 당시 다이너마이트 설치를 담당한 사람들은 호남탄좌 화순광업소에 근무하고 있던 김영봉 씨 등 모두 13명이었습니다. 광업소에서 근무하던 분에게 다이너마이트 설치가 불가능한 일이었을까요. 북한군이 아니었으면 다이너마이트 설치는 힘들었다는 주장이 어불성설인 이유입니다.

다음으로, TNT 설치가 시위대가 시도했던 대한민국 전복의 명백한 증거라는 논리를 살펴봅시다. 위에서 언급했던 5.18 正史에 기록된 신만식 씨의 증언입니다. 신만식 씨 역시 화순 광업소 다이너마이트 유출 작업에 참여한 분입니다.

"떡밥과 뇌관 결합작업을 벌인것은 사실이지만 도화선을 연결하진 않았다. 형식적으로 다이너마이트 인근에 연결된 것처럼 보이게 해뒀을 뿐이다. 만약 담뱃불이라도 떨어지는 날이면 광주시내가 온통 불바다가 될게 뻔한데 그런 위험한 일은 할수가 없었다. 애초부터 다이너마이트는 위협용이었지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시민군 모두가 잘 알고 있었다."

다이너마이트는 단순한 위협용이었습니다. 의도적으로 전남도청을 폭파할 의도가 있었다면 도화선을 연결했을텐데 시민군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도화선 자체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또다른 증거로는 온건파의 요청에 의해 폭약 제거를 시도한 배승일 씨에 대한 명예회복 판결이 있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70116104502&Section=03). 뉴스 기사에 따르면, 배승일 씨는 당시 뇌관과 신관을 제거했습니다. 만약 도화선이 있었더라면 도화선을 먼저 제거했겠지요.
 
---------------------------------------------------------------------------------
 
이제 님꼐서 이야기 하신 도화선 탈취와 도화선이 있었다는 이야기에 대한 근거를 가져와 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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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랑 13-05-29 23:08
   
단순하게 생각 하자고요.

만약에 도화선이 있었다고 생각해 보죠.

당시 계엄군에 의해 진압되는 과정에 총탄에 의해 도화선에 불이 왜 안붙었을까요?

거기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호이짜 13-05-29 23:10
   
너무 몰아 붙치지 마셈
쥐도 몰리면 사람한테 뎀벼요

폭동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사태라 적고 불러야 하니
지금  눈물을 흘리면 자판질 할듯 .....
베충이들 ...
돼랑 13-05-29 23:12
   
왜 자꾸 다들 벙어리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로코코님 이야기좀 해주세요.
로코코 13-05-29 23:12
   
님...ㅡㅡ 도화선 탈취가 없었다는 것에 대한 반박을 주세요

도화선 설치를 안했다는 것은 저와 같은 주장이고요
     
디메이져 13-05-29 23:13
   
탈취가 없었다는 주장은 없었는데요?
          
로코코 13-05-29 23:16
   
아 ㅡㅡ 님 중간에 끼어들어서 뭔말인지 모르시는듯
     
돼랑 13-05-29 23:14
   
도화선이 탈취에 관한 이야기 부터 해주시고 왜 이게 폭도에 대한 답인지 부터 이야기 해주시는

게 순서 아닌가요?

도화선 설치자체가 없었는데 왜 폭도인지 부터 설명해 주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혁명 13-05-29 23:13
   
광주 사태로 부르면서 머릿속엔 이미 폭동이라고 단정지어놨죠... 에휴.. 진짜로 폭동이라고 단정이라고 안지어놓고 그런사람은 대부분 민주화 운동이라고 부르며 그것에 대한 의혹을 제기함

천안함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 밑에서 천안함이 과연? 북한의 짓일까? 라며 생각을 해야하는데

천안함은 북한의 소행이 아니다. 이건 우리정부가 만들어낸 음모다

라고 생각하며 다른명칭만 이용하니
     
로코코 13-05-29 23:13
   
전 북한 소행 주장 안했는데요
     
로코코 13-05-29 23:14
   
뭐...간첩도 있을 수 있겠죠.

간첩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님이 깨우쳐 주시네
          
디메이져 13-05-29 23:15
   
깨우쳐봐야 근거가 없으실 텐데
로코코 13-05-29 23:13
   
...제가 알고있는 것과 다를바가 없잖아요.

그리고 "떡밥과 뇌관 결합작업을 벌인것은 사실이지만 도화선을 연결하진 않았다. 형식적으로 다이너마이트 인근에 연결된 것처럼 보이게 해뒀을 뿐이다. 만약 담뱃불이라도 떨어지는 날이면 광주시내가 온통 불바다가 될게 뻔한데 그런 위험한 일은 할수가 없었다. 애초부터 다이너마이트는 위협용이었지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시민군 모두가 잘 알고 있었다." <-- 이거야 말 꾸미기죠
     
디메이져 13-05-29 23:14
   
말 꾸미기는 무슨. 5.18 운동자들이 xx 희망자입니까? 실수하면 모두 죽는 일을 벌이게
          
로코코 13-05-29 23:15
   
그러니까 실제 있던 사건 자체만 놓고 보면

뭐하러 이런 게시글을 올렸지는 궁금한거죠  저도 TNT에 도화선 설치 안한 것에 대한 주장은 같은데.
               
디메이져 13-05-29 23:17
   
tnt에 도화선이 없었다,는 연결이 안 됐다는 뜻이죠. 이게 무슨 도화선 자체가 없었다는식으로 해석되나요?
                    
로코코 13-05-29 23:18
   
도화선도 탈취해서 가지고는 있었다고요..ㅡㅡ

설치 -> 조립은 안했지만 가지고는 있었다고요.

tnt는 설치했다 단 도화선은 조립 안했다 이것입니다.
                         
혁명 13-05-29 23:20
   
그렇죠 도화선 탈취했습니다 설치는 안했죠
                         
로코코 13-05-29 23:21
   
tnt는 설치했죠

핵미사일 가지고 일단 세워놨는데 연료 주입을 안한거죠.
                         
혁명 13-05-29 23:23
   
그 후에 이걸 해체한건 아시고 계시는지? ㅋㅋㅋ
                         
로코코 13-05-29 23:24
   
온건파놈들이 나쁜거라니까요. 그 온건파가 폭도입니다.

"배씨는 5.18민주화 운동 당시 전남 광주시 탄약창에 군무원으로 근무하던 중 5월 24일 계엄군이 도청 탈환작전이 있기 전 시민군중 온건파 학생들의 요청을 받고 죽음을 무릅쓰고 전남도청 지하실에 잠입, 2천100개의 TNT와 다이너마이트에 장치된 뇌관과, 450여발의 수류탄 및 500발의 최루탄의 신관을 제거하는 등 폭약제거 작업을 한 공로로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다."
Mpas 13-05-29 23:16
   
그래 좋아 광주 사태라고 치자면...

국민의 권리를 강제적으로 탈취한 전두환 일당은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두가 납득할 말로 설명해 봐라..ㅋ

민족의 대역죄인 혹은 반란수괴 정도면 좀 불충분 한가??ㅋ
로코코 13-05-29 23:17
   
일단 확실히 tnt는 설치된거고

도화선 설치정도야 금방 하는 것입니다.

설치만 안했을뿐 도화선을 가지고는 있던게 팩트입니다.

폭도죠. tnt는 설치했으니. 일단 폭파 시킬 수도 있는 것이죠
     
돼랑 13-05-29 23:18
   
다이나 마이트를 사용한 예가 있습니까?

다이나마이트를 가지고 있었다는 걸로 폭도라고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사용 예도 없는 다이나마이트가지고 이야기 하고 계시는 이유를 묻습니다.
          
로코코 13-05-29 23:19
   
다이나마이트를 가지고 있으면 폭도가 아닌데요.

설치를 했으면 터뜨릴 생각은 한거죠.
               
돼랑 13-05-29 23:22
   
터트릴 생각을 했는지 여부를 왜 님이 따지냐고요.

그래서 사용한 예가 있습니까?

다이나마이트를 가지고 있었다는거에 대해서 폭도 드립하시려면

수많은 광산업을 하는 곳들은 다 폭도 겠군요.

묻잖아요. 다이나마이트 사용한 예가 있습니까? 설치 말고 다이나 마이트로 인해

피해를 본 민간인이나 경찰, 진압군의 예를 설명해 주세요.
               
혁명 13-05-29 23:22
   
허허허 ㅋㅋㅋㅋㅋㅋ
 
읽어보시길



다이너마이트는 단순한 위협용이었습니다. 의도적으로 전남도청을 폭파할 의도가 있었다면 도화선을 연결했을텐데 시민군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도화선 자체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또다른 증거로는 온건파의 요청에 의해 폭약 제거를 시도한 배승일 씨에 대한 명예회복 판결이 있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70116104502&Section=03). 뉴스 기사에 따르면, 배승일 씨는 당시 뇌관을 제거했습니다(아래에 신관을 제거했다는 내용은 신관을 뇌관과 혼용해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군에서 폭약을 관리했던 양홍범 씨 역시 뇌관 작업을 먼저 실시했음을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습니다(http://altair.chonnam.ac.kr/~cnu518/zb41pl7/bbs/view.php?id=ja_03&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2):


"5월 25일경 문영동씨의 지원요청을 받은 상무대에서는 문관 한 명을 폭약담당반으로 보내왔다. 지하실에는 상당량의 TNT 뇌관이 있었는데 25일 하루 동안 나를 제외한 4명은 문관과 함께 뇌관분리를 했다.
5월 26일 역시 나는 수문장의 임무를 다하고 있었고, 나의 동료들은 문관과 함께 뇌관분리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때 젊은이 한 사람이 지하실로 왔다. 그 젊은이는 내가 처음 이곳을 들어올려고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무언가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이 엿보였다. 그래서 나는 안에서 뇌관분리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
'이 사람은 뭔가 하려고 하는 믿을 만한 사람이니까 안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밖에서 일을 돕도록 하는 게 어떻습니까?'
그리하여 모두 그렇게 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나는 그 젊은이와 함께 보초를 섰다."


만약 도화선이 있었더라면 도화선을 먼저 제거했을텐데 뇌관 제거 작업을 먼저 실시했다는 것은 시민군이 TNT를 실제 폭발용으로 사용했다고 보기 힘든 이유입니다. 실제로 도화선 제거 작업을 먼저 시작했다 하더라도, 첫째, TNT 8톤이 가지는 폭발력을 생각해보면 당시 광주 전체를 폭발 시킬만큼의 위력을 가졌다고 보기도 힘들며, 둘째, 무엇보다도 이들이 TNT를 설치함으로써 "광주를 전복하려" 시도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신만식 씨가 언급했듯 다이너마이트는 위협용에 불과하였습니다.
                    
로코코 13-05-29 23:27
   
길지만 설치가 정당했다는 것에 대한 변명
                         
혁명 13-05-29 23:36
   
나참네 총으로 나죽이고있는데 난 뭐 가려가면서 해야하는 이 병같은상황은 뭐임?ㅋㅋㅋ
               
디메이져 13-05-29 23:23
   
도화선이 연결 안 됐는데 터뜨린다는 증거가 어딨죠?
본인들 증언에는 할 생각이 없었다는데.
Mpas 13-05-29 23:18
   
그런 반란수괴를 옹호하는 일베애들을 뭐라고 불러 주면 좋을까??

반역도당?? 반민주주의 세력주의자? 합쳐서 "반 민주주의 역적도당" 정도로 부르면 좋겠군
     
로코코 13-05-29 23:20
   
일베한테 가서 따지시고요.ㅋ

전 님보다 일베 안갈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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