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선관위의 허위사실발표와 관련

- 여러분께 SNS 유사선거사무소 설치했다는 윤 모 목사님, 그분께서 해명서를 보내주셨다. 여러분께 넣어드리니 참고하시라.

  현재 이분이 소셜미디어커뮤니케이션이라는 회사를 유지하고 있는데, 내용은 제가 설명해드린 것과 같다. 윤 모씨께서 선관위가 사실관계를 틀리게 하여 발표함으로써 엄중중립의 가치를 저버렸다며 내일 검찰에 선관위를 고발하겠다고 한다. 따라서 검찰조사 과정에서 잘못된 사실관계가 바로 밝혀지리라고 믿는다.

  지금 핵심은 윤 모씨께서 선관위의 조사에 대해서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선관위가 사실관계를 오도하고 거짓으로 발표해서 분노를 참을 수 없다는 표현을 하고 있다. 그래서 선관위를 내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한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민주당이 자꾸 헛발질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 사건, 1억 5천만 원짜리 굿판 사건, 국정원 사건에 이어서 SNS 유사선거사무실 개소도 민주당의 헛발질로 드러나고 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그런 불법행위를 방조하거나, 유도하거나, 편승해서 이익을 보려한 적이 없다고 한 것을 말씀드린다.

2012.  12.  1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