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은 쓸데없이 잔 정이 많아요
4.19 그 악독한 독재자를 시민의 힘으로 끌어내리고
그가 떠날 때 '박사님 수고하셨다'고 손 흔들어준 민족입니다.
군사 쿠데타와 국민들의 온갖 인격을 파괴한 독재자가 총 맞고 뒤져도
위대한 영도자라 칭하며 신으로 모시는 민족입니다
광주를 짓밟아도 IMF를 가져와도
4대강에 막대한 세금을 버리고 굴욕적인 위안부 합의로
이렇게 지속적인 극심한 정신 공격을 해도
'한 번만 봐주십쇼' 큰 절 한 번 올리면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애잔함이 넘치는 민족입니다.
지금 또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하네요?
이번엔 단호히 쳐냈으면 합니다.
문재인 정부 남은 임기 동안
압도적인 의석으로
검찰, 언론, 종교, 재벌
온갖 악의 고리를 끊어 버리고
전 세계를 이끌어 가는 정말 좋은 나라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다가오는 4.15 가 제2의 광복절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