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결과는 겸허하게 받아들여야죠...
뭐가 잘못되서 민심을 잃었는지... 되돌아 봐야 합니다.
원인을 밖에서만 찾으려 들면 아마 대선도 힘들꺼 같아요...
남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지 철저하게 돌아 봐야 합니다.
LH사태로 역풍을 맞은 거라고 생각하면 아픈 패배로 얻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공무원의 일탈이고 과거부터 이어져온 악습이라는 변명은 선거 결과로 국민들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된거 같습니다.
국정은 무한책임 입니다. 현시점의 현명한 정책과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한거 같습니다.
부동산 사태를 보면 이제는 더이상 단기적인 폭탄돌리기 정책은 이제 답이 없습니다.
과감한 결정이 장기적으로는 정권의 재창출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패배는 깔끔하게 인정!!! 오시장님이나 박시장이나 개인적으로는 의혹이 너무 많고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당선된 것을 축하합니다. 남은 시간동안 진실로 시정에 임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