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6-11 12:33
요즘 이야기들의 이면
 글쓴이 : 좋은여행
조회 : 259  

뉴스등록시 기사 제목과 기사 URL만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기사 내용과 사진은(일부라도) 저작권법 위반이므로 절대 올려서는 안됩니다.(운영원칙에도 명시되어 있음)
기사 원문이나 사진을 올려서(일부라도) 불이익 받는 일이 없도록 절대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여러 시끄러운 것들을 보면서 제가 느끼는 이 모든 것이 거대한 적폐세력에 의해 만들어진 프레임일 뿐일거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관심도 못받는 것들이 깽판쳐서 시끄럽게 구는 것도, 연예계의 퇴물도, 관심종자 자 작가던지 간에 사람들의 관심을 덮고 있는 것이 있죠. '삼성'과 이재용, 아마도 계속 만들어갈 것입니다. 이재명 끝나면 다음은 누가될지, 선거 후에는 또 야당이 어떻게 될지, 여기 알바들이 생각없는 애덜도 있겠지만 위에서 지시를 받아서, 계속 도발해서 주의를 분산 시키는 세력이 주라고 생각합니다. 좃선에 광고 내거나 차라리 남경필을 찍겠다거나 하는 먹이들을 양산하는 것 자체가 그것입니다.

저는 투표권이 있는 순간 부터 민주당만 지원해왔습니다. 정말 제가 마음에 안들었던 때가 정동영한테 '표를 주어야만'했던 순간이었죠. 어쩔 수 없이 민주당 계열(당명이 계속 바뀌어 왔으니)의 이념을 지향했기 때문에, 남경필한테 표준다는 것 부터 머리가 갸우뚱하고 뭔가 의심이 들더군요.
 
집단 지성을 믿습니다. 합리적 의심과 회의는 '사고'하는 한 방법입니다. 저 상대세력이 들고 나오는 것 보십시요 무작위적이고 앞뒤가 안맞는 어지러운 '선정성'밖에 없고 여기에 일부 함몰된 사람이나, 살아오면서 삶이 뒤틀린 사람, 정치적 경제적 목표를 두고 욕먹는 것도 각오한 얼굴에 철판깐 인간들이 분란을 키우는 것이죠, 이런 미친 짓거리의 배후가 무엇일까요, 단지 '이재명'을 떨어뜨리기 위한 것일까요. 또 다른 화제거리를 찾고 계속 분란을 주고 주의를 분산시키겠죠, 계속 그러다가 안희정 건같은 월척도 건질 수 있고, 거대한 몸통은 따로 있는데. 문재인을 지지하며 존경하지만, 아쉽게도 좀 싸가지 없이 임기제 공무원입니다. 사람에게 집중하기 보다는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느냐에 집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이런 걸 즐기기로 했습니다. 스스로 무너져 가는 것들을 보는 재미를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같은 시각의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시대에 왔다고 믿습니다. 그냥 느낌을 적어봤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호연 18-06-11 12:41
   
어제 유수님이 쓰신 글의 댓글에서 영웅문님이 이런 이야기를 하셨었지요.

--------------------

옛날 어떤 책에서 본것인데 이런 것이 있었죠....

충성심이 강한 사람들이 있는 집단을 적이 이용하는 방법 말이죠.
그것은 아주 간단하게 자신이 모시는 사람의 적이 바로 옆에 있는 주인의 친구다라는 말만 하면 충성심이 강한 자들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주인의 친구를 죽을때까지 괴롭히죠.

정치라는 것은 충신도 역적으로 만드는 묘한 술책들이 많습니다.

----------------------

지금의 일부 극문이라 자칭하는 이들의 상태가 이런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분들도 지성과 이성으로 누구 못지 않은 분들인데도 말입니다. 옳다구나 부추기는 기회주의자들이나 적폐쪽 사람들도 많지만..

아무튼 문대통령을 빌미로 민주당 내부와 우호층을 잘게 쪼개는 실험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고, 적폐세력쪽에서는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한 전략과 전술을 더욱 집요하게 시도하겠지요.
     
좋은여행 18-06-11 13:23
   
저도 집요한 시도들이 계속되리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또 한가지 웃기는 것은 여기에 개인의 경제적 '이익'니나 '이권'이 구체적으로 말하면 '돈' 문제가 교묘히 얽혀 있어서 상당한 파급력이 지속된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태극기부대 등에 대한 돈 지원이라든지 '광고' 문제인대 요새는 보다 교묘하게, 세력을 만들고 그 세력으로 부터 (알게 모르게) 갈취하고 그 세력을 이용해서 따로 지원을 구하기도하고, 드루킹이 어찌 보면 이것의 원시적 형태이고, 요새는 피아 구별이 쉽지 않죠.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20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517
17852 국짐 뽑은것들 소윈대로 다시 헬조선 겪어봐라~!! 추카추… (4) 짜장면집 04-07 260
17851 근대 부산은 이제 가덕도대신 해저터널 뚫리나요? (5) 그냥단다 04-08 260
17850 인간같지 않은 인간이 몇 몇 보이네 (2) 삼매 04-09 260
17849 언론을 개혁하지 못하면... (7) 알랑가 04-11 260
17848 박원순 서울시장 당시의 시민단체 지원 위엄 (5) ijkljklmin 04-13 260
17847 수질이 나빠졌는에 어떻게 멸종위기종이 다시 나타남? (2) 포스원11 04-13 260
17846 넌 언제 이웃 배려했냐? 근평이가 시키든 (8) 가생퍽 04-21 260
17845 더듬당식 해상 사고 공감 - 링크 타고 가서 꼭 보길 (20) 가생퍽 04-22 260
17844 운영자님, 보고 게시면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 (18) 오또k 04-25 260
17843 대깨들도 이 짤엔 댓글 X네.. 이 쉑들이 대가리 깨이면 안… (12) 가생퍽 04-25 260
17842 소통왕 오세훈 (12) 오또k 04-26 260
17841 김의겸 "네이버 권력화·보수 뉴스 편향…정부 돈으로 뉴… (9) 오또k 04-28 260
17840 한기호 너무 노골적이다 (2) VㅏJㅏZㅣ 04-29 260
17839 상생형 일자리 예산 51조 중 49.5조 전라도에 투하 (11) OO효수 04-30 260
17838 저 잡것이 툭하면 협박질이네 ? ㅋ (7) 달의몰락 05-02 260
17837 돈으로 청년 표심 사려는 대권주자들 행태는 청년 모욕… (36) 실제상황 05-07 260
17836 국민들 괴롭힌 죄는 무기징역이다 (13) 문솔이니 05-14 260
17835 젊은애들 한테 한가지 묻고 싶은거 (5) 전사짱나긔 05-21 260
17834 수출용 원전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것이 틀림 없다. (12) ijkljklmin 05-23 260
17833 ... (4) 도쿄침몰 05-02 259
17832 ... (6) 블루이글스 05-05 259
17831 . (23) 하늘2 12-08 259
17830 광주에서 누가 박근혜 뽑으면 칼맞는다고 개 헛솔을 지… (3) 코코넛 12-20 259
17829 본문 내용 삭제하고, 글 잠급니다. (4) stxupon 12-25 259
17828 본문 내용 삭제하고, 글 잠급니다. (13) stxupon 01-31 259
 <  8031  8032  8033  8034  8035  8036  8037  8038  8039  8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