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3&aid=0003601047
4개 여론조사회사 공동조사
“내년 대선, 제1야당·제3세력으로 정권교체”53%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와 정치권 진입 움직임 이후 여야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은 ‘제3세력’에 의한 정권 교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중도층에서 ‘제3세력’ 기대감 높아
11일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회사는 공동으로 한 정기 지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내년 대선이 어떠한 방향으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여당 정권 유지’ 34%, ‘제1야당으로 정권 교체’ 30%, ‘제3세력으로 정권 교체’ 23% 등이었고 ‘모름·무응답’은 13%였다. 국민의 과반수(53%)가 국민의힘 또는 현재의 여야(與野) 1·2당이 아닌 제3세력으로 정권이 바뀌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였다.
대선 승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도층에선 ‘정권 유지’(30%)와 ‘제1야당으로 정권 교체’(30%), ‘제3세력으로 정권 교체’(31%)가 비슷하게 나왔다. 보수층에선 ‘제1야당으로 정권 교체’ 58% ‘제3세력으로 정권 교체’ 26% ‘정권 유지’ 9% 등이었고, 진보층에선 ‘정권 유지’ 62% ‘제3세력으로 정권 교체’ 15% ‘제1야당으로 정권 교체’ 14%로 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만 정권 유지(46%)와 정권 교체(42%)가 비슷했고, 모든 연령층에서 정권 교체 요구가 더 높았다. 특히 지난 총선까지 친여(親與) 성향이 강했던 20대(26% 대 53%)와 30대(41% 대 48%)에서도 정권 교체 요구가 더 높았다. 50대(36% 대 58%)와 60대(29% 대 62%)도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4·7 보궐선거가 열리는 지역인 서울(38% 대 50%)과 부산·울산·경남(31% 대 54%)도 정권 교체에 대한 요구가 다수였다.
이상일 케이스탯컨설팅 소장은 “윤 전 총장의 최근 움직임과 관련해 중도․보수층의 정권 교체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하지만 국민의힘이나 윤 전 총장 모두 단독으로는 정권 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양쪽의 향후 행보가 대선 판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이라고 했다.
지난 8~10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34.7%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
민조옷당과 문재앙에 대한 민심이 그만큼 돌아섰다는 것입니다.
문재앙 꼬라지보면 지지하는게 웃긴거죠
국민들 과반이 차라리 이명박근혜 시절이 더 낫다고 생각하니까 정권을 바꾸자고 그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