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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0 14:18
만주신문 1939년 3월 31일자
 글쓴이 : 열하나
조회 : 1,437  

2.JPG

4.JPG
 
 
혈서 군관지원
 
"한 번 죽음으로써 충성함 박정희"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써 일사봉공의 굳건한 결심.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각오. 멸사봉공,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
 
 
 
 
박정희라는 동명이인이 있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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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맨 14-08-20 14:55
   
신문기사 박정희 이름 바로 전에 경상북도 소학교라고 나오는 걸 보면
확실하게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가 맞겠죠.
이 신문 자료는 아주 유명하고 전문가들이 예전에 이미 확인한 것으로 압니다.
무츠 14-08-20 15:08
   
음.. 혈서는 진짜 사실인건가요?? 박대통령 쉴드치던 분들 자료는 신뢰가 안갔는데 이자료는 만주신문 .... 설마 조작된건 아니겠죠?? 요새 하두 조작들을 많이 하셔서..
갈나개비 14-08-20 16:24
   
죽은지 수십년된 사람을  까기 위해 맞냐아니냐로 싸울 때는 지나지 않았는지?

위 문제가 다시 나오기 시작한 게 박대통령이 박정희의 딸이라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 때문인지?

박 전 대통령이 지나온 행적이 단순히 친일로 정의하자는 것이 아니라면
이런 무의미한 이야기는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서울맨 14-08-20 16:28
   
박근혜라는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의 친일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으니
이렇게 친일 박정희와 박근혜를 연관시키는 글과 문서들을 자꾸 언급하는 거겠죠.
     
무츠 14-08-20 16:30
   
박대통령 얘기가 다시 나온게 밑에 극우성향이신분이 확실히 매듭짓자고 올리시는 바람에 이런 사단이 생긴것 같습니다.
     
열하나 14-08-20 17:19
   
엄연히 존재하는 역사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까이는 거죠.
     
탈곡마귀 14-08-20 17:50
   
갈나개비// 나왔내요. 논점 흐리기, 물타기, 말돌리기...
전략설계 14-08-20 19:05
   
역시 증거가 좋네요.. 여기에 빼도박도 못할 증거 하나를 추가하자면..

백선엽장군의 자서전 "군과 나"  347페이지.. (중판 1990년)
 
"숙군의 일단계 작업이 완료될 즈음인 49년초 방첩대의 김안일 소령이 나에게
박정희소령이 국장님을 뵙고 꼭 할 말이 있다고 간청하고 있으니 면담을 해 주십시오"
박정희소령이 군내 침투 좌익조직을 수사하는데 적극 협조했다는 점을 들어 만나봐
줄 것을 요청했다.

박소령은 "나를 한번 도와주실 수 없겠습니까" 작업복 차림의 측은한 모습이었다.
(이미 군인 신분이 아니고 투옥된 상황임..)

당시 숙군작업에 로버츠 군사고문단장도 간여하고 있었으므로 로버츠 준장에게 박소령의
구명에 관해 양해를 구하도록 했다.
육본은 채병덕 총장에 의해 형집행정지의 조치가 취해졌고, 이어 불명예
제대시키는 선에서 일이 마무리됐다.
(빨갱이짓 처하다가 같은 만군인 정보국장 백선엽이 여기저기 힘 써서, 구사일생으로
 6.25전에 소령에서 민간인 신분이 됐음)

나는 정보국의 김정곤소령에게 얘기해 군인 신분이 박탈된 박정희소령을
문관으로 정보국에 근무토록 배려했다.
(백선엽이 백수가 될뻔한 박정희를 군대에 끌여들여 이후 전쟁통에 군대로 복귀)
(박정희를 살리고 일자리까지 준 백선엽의 증언임..)

육본에서 일부 참모들이 박소령의 구명에 반대하기도 했고, 사후에도 일각에서
"왜 그 한사람만 구명하느냐."는 말이 한동안 나돌기도 했다.
(한 사람 살았다고 함. 김안일 표현대로 살기위해 얼마나 쳐 불러댔으면.. )
(양심이나 젊잖 뺐다간 죽었을듯)

58년 소장 진급 대상자 명단에 끼여 경무대에 올려졌을 때 당시 참모총장이던 나에게
경무대로부터 연락이 왔다.
정영주 경무관은 "박장군의 신원조회 결과 과거 좌익활동을 했던 전력이 나타났다"는
것이었다.
나는 "박장군에 대해서는 내가 보증한다고 회신했다".
이 때문인지 무사히 소장에 진급했다.
(경무대라면 지금 청와대인데. .청와대에서 빨갱이짓했다고 하니까, 참모총장인 백선엽이
또 구명을 해준 것이라..)
(박정희를 살리고 군대에 재취업시켜주고 소장 진급까지 시켜준 은인인데..)
(경무대 기록에 빨갱이 기록이 있다는데.. 빨갱이를 안했다는거여, 했다는거여..)

빨갱이 짓한 박정희를 수사했던 정보국 최고 책임자로 전과정을 지켜봤고,
거의 죽은 목숨인 박정희를 편파라는 말이 나올만큼 구명해주고,
소장승진도 가능하게 했던 백선엽이 했던 얘기가 결정판인데..

이 백선엽 자서전이 조작됏다거나 거짓이란 증거가 없다면,
박정희가 군내에서 빨갱이 만든 전력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죠.

과거 역사를 몇몇의 논리로 풀 수 없는 것이고..
사실은 사실 있는 그대로 증거로서 얘기를 해야지 논쟁을 할라고 해선 안됩니다.
빨갱이전력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평가가 아니거든요..

경제성장시킨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도 따지고 보면 지 고향만 발전시킨거라..
고속도로부터 해서.. 포항의 제철공장, 울산의 정유공장, 대구의 섬유공장, 부산의 신발공장,
울산의 자동차공장, 고향 구미의 가전공장..

자기 고향이람 모를까 그게 이나라 전체에게 골고루 평가받을 수 없는겁니다.
수도권이야 500년 도읍지인 서울이 있어 행정부와 대학이 있어 나라의 중심이라..
크지 말라고 해도 클 수밖에 없지만..
경제성장도 냉정하게 보면,  결국 서울 빼고는 다른 지역 다 배타하고 지 고향만 발전시킨거라..

형은 빨갱이짓하다 경찰 총 맞아 죽어..
자기는 일제가 영원하게 보일 때는 중일, 태평양 전쟁중이라 군인이 최고라..
선생질 때려치고 혈서 쓰고 일본장교가 되었다가..
(먹고살기 힘들어서 군인을 택했거나, 태평양전쟁에 군인으로 끌려간 것도 아니고,
이거는 오로지 출세하려고 선생질 때려친 대단히 적극적 친일파임)
해방되고 세상이 바뀌니까..
공산당이 그럴듯 해서.. 군대에서 빨갱이 만들다.. 걸리니까..
조직도 다 불고.. 자기 혼자 살고..
이런 집구석이 대통령을 둘 냈다는 것은 이 땅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우선 부끄러운줄 알아야 하고..
당장 후세에 영향을 주는 것도..
다음에 일제시대가 다시 온다면..
누가 미쳤다고 중국가서 독립운동하냐 그거야..
다들 일본 장교된다고 난리치겄지.. 나같아도 독립운동 죽어도 안한다..
자식이 또 대통령 되는데.. 친일해야지..
나라의 근간을 틀어버리는 일입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 세상.. 대통령 물릴 수 없지만.
최소 알고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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