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사찰' 역풍뒤 정치 안꺼낸다던 유시민, 29일만에 "북풍"
중앙일보] 입력 2021.02.20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9일 "선거때 총풍(銃風)·북풍(北風)사건, 이런 공포를 담당하는 뇌 영역을 활성화하는 사건을 만들어내면 보수가 유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는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유 이사장이 "총풍" "북풍"을 언급한 것은 야권이 제기한 '문재인 정부의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유 이사장은 이날 도서 비평 콘텐트를 표방하는 유튜브 '알릴레오 시즌 3'에서 한나 크리츨로우의 책 『운명의 과학』을 소개했다. 그는 "나치는 의사당에 불을 질러놓고 테러리스트가 한 것처럼 꾸며 어마어마하게 불안을 조성한 다음에 선거로 집권했다"고 했다.
한편 유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돼 역풍을 맞은 바 있다.
지난달 22일 그는 입장문을 통해 "사실이 아닌 의혹 제기로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물러섰다.
유 이사장은 그러면서 "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은 앞으로도 일절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29일째 되는날 또 "총풍" "북풍" 발언을 꺼냈다.
헐
그,러게요
정치 현안에 대한 발언을 안한다고 한지가 알마나 됐다고
그 새를 못참고 또 촐싹거릴까요 ? ㅠ
나이 60 넘으면 뇌가 썩는다고 한 분이잖아요 . 저분 !?
뇌가 썩어서 작동이 안되나 왜,~~~~~~~ㅋ
하튼
저 자가
그 새를 못참고 또 톡 튀어나와서 헛소리 할까를
내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아마도
선거 앞두고
집단의 논리에 세놔된 대깨문들 많잖아요 ? ㅠ
그분들 중에
혹시
북한 원전 문제 등등 해서 이 정권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수가 있으니까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할려고 ,미리 약을 치는게 아닐까 싶은데
여
문빠님들 생각은 우떠신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