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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싫어하시는 저의 동료 분들께서도 이 건은 민주당 말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오늘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다섯 분 중 다섯 분 다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인터넷 말고,, 현실 세계에서 옹호할 수 있는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참고로 제가 민주당 관계자 기자 폭행 기사 나왔을 때
늘푸름 님 글 댓글에 아마 앞으로 더 이 문제가 기사화가 될 것이고
문재인에게 2-3% 정도는 불리하게 작용할 거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단 보도가 이전 기사들만큼 될 경우에만. 이라고 전제조건을 달았죠.
그러나 이미 국정원 관련해서 민주당 측에서 언론화시킨 상황이었기 때문에
후속기사들이 안 나오는 게 더 이상하므로 보도는 비슷하게 될 거라고 봤습니다.
며칠 지난 지금 보니 결론적으로 저의 예상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민주당에서 시작했다는 것 때문에 새누리당에게 네거티브라고
비난도 할 수 없다는 게 민주당으로서는 안타까울 듯 합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많아 봐야 2-3%입니다.
이미 지지하는 자들은 생각을 굳혔고
아직 정하지 않은 사람이나 아예 투표 안하려 했던 사람들 중 몇몇이 움직일 뿐일 겁니다.
다만, 지금 결과가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3%라고 해서 적다 볼 순 없겠죠.
그러나 누가 될진 모르는 대선 같습니다.
저는 추석 때 박근혜가 근소한 차이로 될 거라 봤는데...
가까이 오니 더욱 알 수 없는 것 같네요. 내일이 궁금합니다.^^
386이 4,5십대지요. 이미 대선만 6번째입니다. 성향과는 별개로 첫날 국정원 여직원 건이 진행 되가는 과정에서 이정도 그림은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고 보심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어려서부터 반공 교육 세뇌 받다시피한 사람들이라 반공 프레임 거의 안먹힙니다. 오히려 2,3십대는 좀 휘둘리는듯 하더군요.
네. 님 말에 공감합니다.
보수든, 진보든 떠나서 여러 번 선거철을 지낸 분들은 역시 그러시더군요.
원래 선거철엔 그런 거라고.
양쪽 다 그냥 서로 치고받고 하는 것이니 무시해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님 말대로 20,30대가 이런 것에 영향을 받는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해서 그렇겠죠.
사실 저 역시 20대 후반이고 글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수입니다.
저랑 주로 이야기를 나누는 주변 동료들이 20,30대이죠. 이 분들은 박근혜 싫어하고 안철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한 분들입니다. 그런데 이번 민주당 사건만큼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민주당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듯 했습니다.
또 오늘 간식 먹으며 처음으로^^;; 정책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혁신학교, 특목고 폐지 등에 대해 정말 비현실적이다.. 돈은 어디서 나오느냐?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씨에 대해선 크게 아니다..란 말 한 적 없는데 오늘 처음 이야기가 나왔어요.
님 지적대로 20,30대는 움직이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