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전 게시글에서 적폐 기득권 권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말했더니, 그 글에 무뇌들 몇 마리가 달라 붙어서 적폐 기득권만 타도하면 개혁이 되는거냐고 따지던데.. 나는 적폐 기득권 타도가 모든 개혁의 긍극적인 목표라는 취지로 말한 적이 없다.
무뇌들은 똑바로 알아듣기 바란다. 나는 적폐 기득권 타도가 모든 개혁의 시작점이어야 한다는 취지로 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적폐 기득권 타도가 개혁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는게 아니다. 개혁의 과정에 기득권 척결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두 가지의 말은 의미가 크게 상반된다. 그리고 그에 따른 개혁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는 사회상이 있다.
첫 번째... 검사, 판사들을 포함한 모든 기득권 권력자들도 일반인들과 똑같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사회이다.
두 번째... 노동, 민생의 현장에서 기득권 권력자들에게 빼앗겼던 노동자, 영세상인 등의 인권, 권리들을 되찾을 수 있는 사회이다.
세 번째... 해방 이후로 지속적으로 민족을 이간질하고 역사를 왜곡하고 민족 통합을 부정했던 매국노들의 단호한 처벌이 가능한 사회이다.
현행 문재인 정권이 완수하지 못하면, 차기 이재명 정권(아마도~)을 통해서 이같은 시대적 요구를 반드시 완수할 것이다. 미안하지만 윤석열이가 차기 대권을 차지할 것이라고 분위기 몰아가는 조중동의 사기 보도를 믿는 무뇌아들아. 윤석열의 엄청난 비리과 범죄가 이번 징계취소로 모두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 거냐?
어리석은 놈들... 징계에 대한 법원의 해석은 기본 법리해석 상에서도 심각한 오류가 있지만, 그것도 실체적 진실보다 징계 절차를 트집잡은 것일 뿐이다. 그렇게 심판을 피해나간 윤석열의 비리와 범죄가 대선 심판대에서 예외가 될거라고 믿는 그 용감무식함이 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정말 불쌍한 놈들로밖에 안보인다. 윤석열은 분명히 기득권 적폐척결의 1개 신호탄이 될 것이다.
세상 이치를 죄다 꺼꾸로 해석하는 자들이 일베, 태극기부대, 토왜당...에 몰려있다지? 이런 놈들은 21세기 사회에서 정상적으로 이웃과 어울리며 살아가기 어려운 자들이다. 대체로 나이들도 늙어서 쓸모없는 자들 뿐이니 알아서 활동 자제하고 죽을 날이나 기다리기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