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추 장관 아들 서모씨의 '부대배치 청탁 의혹' 등을 주장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A 전 대령을 지난달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와 본인 진술 내용 등을 종합한 뒤 A 전 대령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전 대령과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사이의 녹취를 바탕으로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부대배치와 관련한 청탁이 있었다고 보도한 SBS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A 전 대령이 수료식날 추 장관 아들 서씨의 부대 배치와 관련한 청탁을 받았고, 이를 말리기 위해 추 장관의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40분간 교육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추 장관 아들의 친척 서씨는 지난 9월 SBS와 A 전 대령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1031110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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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짐당 뭐하냐???
토사구팽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