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정부에서 반대로 하면 돈 번다는 이야기가 농부들 사이에 떠돌기 때문입니다...
1년 농사를 보면...
정부에서 수확량을 예측합니다...
수확량 예측 후, 수매량과 수매가를 결정합니다...
농협과 거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중간상과 거래하시는 분들... 혹은 직거래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농협이 편하기에... 농협과 거래를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왜 투기가 되고, 정부 정책 반대로 간다는 말이 도냐면...
지금까지 농업정책이 거의 다 틀렸기 때문입니다...
배추 면적을 넓히라고 정책이 나오면... 다 배추 농사를 짓게 하고...
그 해 배추 풍년 듭니다... 똥값되어버립니다...
메추리 던가??? 참새 비슷한 새 육성한다고 해서... 돈 투자했지만, 판로 문제...
무슨 황금성 작물이라고 해서... 대대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해서...
재배 면적 늘렸더니... 정책 바뀌어서... 실패...
뭔 친환경 농약 쓰라고 해서 썼더니... 작물 다 죽어...
정부에선... 책임을 안집니다...
그런데도... 뭐뭐 심으라고 말은 합니다...
실패는... 농민들 부담이죠...
그래서... 나오는.. 말이 정부하라는것 반대로 하면 돈 번다는 야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