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형후보 ...현직 대통령당선자님 축하드립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어제 투표할 계획이 없었는데.
투표율 높다고 자신이 지지하는 분의 당선이 당연하다고.
보수분들을 이유없이 깔아뭉게는 분들때문에... 20분정도 남겨두고 투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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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자면...투표는 했지만 자랑스럽진 않습니다.
전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세사람을 대통령감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 소신을 지키지 못한 첫 사례입니다....
이건 저한텐 굴욕적인 사건입니다.
진보진영측의 투표에 적극참여해야 정치얘기를 할수 있다는 분은 이제 저는 까지 마세요.
박근혜측에 한표 행사로 참여했으니까요.....그리고 부동층이 진보진영에 가깝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십시요...부동층은 말그대로 진짜 부동층입니다....성향은 보수에 오히려 더 가깝구요
해야될걸 못하고...안할걸 하기에 안찍는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