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는 소득원천별로 과세방식이 다르지요
본래 소득은 전체합산해서 누진세율로 먹여야하지만
금융소득은 4천만원 이하의 세금은 14프로 단일세율로 과세됩니다
근대 연 4천만원 이상 금융소득이 있으려면 연4프로 이자라 쳤을때 금융소득으로만
10억의 자산이 있어야하는데..금융자산만 10억이면 상당한 부자죠
그래서 민주당이 금융소득 4천만원 상한을 내릴려고 입법 추진했는데
한나라당 반대로 무마됬었고
누진세 과세구간도 한나라당 주장으로 연3억이상 종합소득자에게만 38프로 먹이는걸로
개정됬죠..
OECD 평균과 비교를 해봐도 우리나라 소득세부담율은 gdp대비 4프로
oecd는 9프로 수준이라서 부자들 과세를 더 해도 괜찮은 수준인데
왜 서민들한태 고스란히 부담 돌아가는 부가세를 건드는걸까
이러면서 무슨 동반 성장이니 화합을 얘기하는건지
당장에야 부가세 건들이면 세수가 커질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보면 소비 위축되서 역효과가 날텐데
법인세 감면전에도 선진국들에 대비해서 법인세율도 낮은편이였는데
그거 다 철회하지 왜 그건 냅두고 부가세 올릴 생각을 하는겐지..
법인세 까줘서 대기업 당기순이익 늘어봐야
다 해외배당으로 빠져나가고 재투자도 안되는데..
왠지 이명박 시절 정책과 큰 변화가 없을거 같아서
걱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