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25
물 민영화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다가 역풍을 맞은 인천공항 민영화·KTX 민영화와는 추진 방식이 다르다. 정부 계획부터 민영화 논란을 철저하게 의식했다. 일련의 추진 계획을 보면, 세세하게 단계를 쪼개고 단계마다 ‘기정사실화’ 과정을 거치며 천천히 진행한다. 각 단계는 모두 민영화가 아니라는 주장을 할 나름의 논리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모아보면 결론은 민영화다.
생략..
1단계는 164개 지방 상수도를 39개 권역으로 통합 및 사업자간 경쟁유도
2단계 경쟁체제 강화, 이과정에서 소비자는 상하수도 사업도 경쟁 체제로 운영되는 현실에 적응.
(반감여론 최소화.)
3단계는 인수합병을 통한 대형화 (결론은 수도사업 민영화 ㅎ)
입만 열면 구라가 술술나오는 씹선비가 말한거 처럼
지금당장은 민간 위탁운영이긴하지만 추후전략을 보면 인수합병으로
대형 민간수도 서업자를 육성한다는데에 골격을 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