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발끈' 했어야 하는 일이었을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성'이 오갔다. 7일부터 시작된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이 이례적으로 '품위'있는 토론을 이어져온 모습이 깨졌다.
포문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열었다. 윤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인물.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하다가 21대 총선을 통해 여의도로 옮겨왔다.
윤 의원은 북측이 우리 공무원을 피살한 사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야당 의원들을 겨냥해 "고장난 레코드 판 돌리듯이 말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즉각 반응하며 고성이 오가기 시작했다. 김 의원은 큰 목소리로 '고장난 레코드' 발언에 대해 항의를 했다.
이에 윤 의원은 "대통령게게 무릎을 꿇라고 한 게 누군데요"라고 소리쳤다. 윤 의원이 '고장난 레코드' 발언을 한 이유가 명백해진 것이다.
'무릎' 발언은 앞서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했었다. 경찰 출신인 김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문 대통령이 우리 공무원 사살 사건과 관련해 대응이 미흡했음을 꾸준히 지적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유가족에게 무릎꿇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야당에 무릎을 꿇으라고 한 게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이자 이번 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한 유족들에게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했던 것이다. "대통령이 유족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해야 한다"는 뜻이 담긴 발언인 셈이다.
김석기 의원은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을 책임져야 할 책임자로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보고를 받고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유가족에게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사죄해야 한다는 제 발언이 뭐가 틀렸나"라고 말했다..
.
.
.
기레기가 개소리 쳐하는건 하루이틀이 아니고 언젠가 전부 지옥으로 떨어질 개xx덩어리이니 나중에 또 욕하기로 하고....
근데 일베 토왜버러지시키들아..
이번 월북자 북한 사살건으로 대통령이 무릎꿇고 사과해야 하냐?
니들 논리대로라면 월북자는 빨x이도 진성 빨x인데.
빨x이가 북괴의 손에서 사살당한것에 대해서 우리나라 대통령이 그 가족에게 무릎끓고 사과해야 한다고???
뭔 개 잣같은 논리인지 설명좀 해봐라... 진심 이해가 안가서 그런다. 이 버러지 시키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