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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고 하야고 어느 방법이 되었든 다 열어놓고 보세요. 절대적인 최선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건 스스로 내려오든 강제로 끌어내리든 그 자리에서 내려오도록 하는 결과고 변화하는 민심과 청와대의 대응에 따라 상황에 맞게 대응하면 되는 것입니다. 미리 확정된 대응카드를 정해놔서 저쪽이 그에 맞게 대응내지 반격의 카드를 쥘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단순히 박근혜를 끌어내리는 차원이 아니라 박근혜 주변까지 궁지로 몰아 한꺼번에 쓸어담으려면 단계적으로 하나씩하나씩 연관되어 있는 끈들을 끊어놓아야 합니다. 그 과정은 어쨌든 명분이 필요하고 시간이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탄핵을 선택하지 않는것은 현실적으로 넘어야하는 절차적인 어려움 때문입니다. 탄핵이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그 방법으로 나아가더라도 빠져나갈수 없는 구멍없이 우리가 무리해서 스스로 꼬이는 일 없이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하야나 탄핵이라는 두가지를 함께 가지고 가는 것이 현명하고 민주당은 일단 잠정적으로 탄핵이라는 카드를 처음부터 내놓지 않은것 뿐입니다. 탄핵으로 가서는 안된다가 아니라. 하야라는 카드를 쥐고 계속해서 압력을 가한뒤 확실한 명분을 얻었을때 탄핵으로 가도 늦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언론사들을 통해서 나올 수 있는 카드들이 아직까지도 무궁무진합니다. 그걸 다 활용하려면 탄핵보다는 하야라는 카드가 훨씬 효과적이죠. 전략적 유연성도 있고.
뭔가 결단력이 없어보일수도 있고 몇몇 세세한 사안이라든지 몇몇 발언상의 미스라든지 타이밍 문제라든 이런 쪽에 문제가 아예 없을수는 없지만 지금 현재까지의 대응으로는 더민주가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어디 가이드라인이 나오는지? 잠정적이라는 말이 몬 뜻인지 모르세요? ^^
가이드라인이라는 것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추미애-우상호 더민주 지도부로 내놓은 방침이고 그것 또한 확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위에 그래서 자제하고 있다라는 기사를 올려드린 것이죠.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뭔 자제가 신중이고 합니까. 그냥 우리는 탄핵안하겠다 그렇게 못을 박지 ^^
계속해서 쓸데없는 소리를 하실거면 쓸데없는 소리는 하시되 도배나 어그로짓은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애초 주장을 할거면 본인부터 근거부터 제대로나 가지고 와서 헛소리나 하시고.
"국민감정은 대통령의 하야, 탄핵(의견)이 절반 가량되지만, 민주주의를 지켜온 제1당 대표로서 지극히 절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거국내각이든 하야든 탄핵이든 어떠한 견해를 당지도부가 피력하든 그 자체는 확정적인 것이 아니라 잠정적입니다. 거국내각을 선택할수도 있고 하야도 선택할수도 있고 탄핵을 선택할수도 있죠. 초기에는 탄핵에 대한 생각은 지도부에서 회의적이었던게 맞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하죠. 예를들어 거국내각을 청와대와 새누리 지도부가 받아주면서 하야쪽으로 급선회합니다. 가이드라인이 일주일도 안되서 왜 이리 변했을가요? 자 앞으로 일주 이주 생각해봅시다. 하야 여론이 계속될까요? 다시 거국내각으로 회귀할가요? 아님 탄핵쪽으로 흘러갈까요? 그건 지금 현재로서는 미정의 영역입니다. 미리 확정적으로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단지 지금 현재상황에서 더민주 지도부가 어떠한 대표적인 당론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현재적인 입장에 불과한 것입니다.
수준이 높으신분이 수준이 낮은 저에게 그 수준에 맞게 근거 다시 요청해봅니다. 가이드라인 관련 근거 부탁합니다 ^^
위에서부터 계속해서 얘기하고 있는 님이 말씀하시는 그 가이드라인이라는 근거는 도대체 언제가지고 오실건가요? 팩트가 아닌 부분을 반론을 하시라고 얘기하셔서 반론을 했더니 본인말마따나 헛소리만 장황하게 늘어놓고 계시네요. 논리적으로 대화하라고 본인입으로 직접 이야기했습니다. 자 근거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
"잘나신 민주당 가이드라인 제시로 탄핵 못함"
전 이얘기가 참으로 인상적으로 읽힙니다. 근거 기대하겠습니다.
도대체 탄핵을 못하게 만든 가이드라인의 존재라는게 뭔가요? ㅋㅋㅋ
총리임명후 2선후퇴, 특검수용으로 완전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실제로는 그렇게 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또한 그 조건을 받아준다고 해서 탄핵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본인의 억측에 불과합니다.
총리임명 및 2선후퇴와 특검수용은 하야및 탄핵을 하지 않는다의 교환조건이 아니라 현 시국에 맞춰서 민주당이 내놓은 선결조건입니다. 즉 대통령이 현재까지 범죄만으로도 정국을 운영할 힘이 없기 때문에 그걸 타계하기 위한 조건으로 내놓은것이지 그것으로 하야및 탄핵을 할수 없다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범죄와 능력상실을 구분해서 보셔야죠.
누군가가 어떠한 요직에 있는데 이상한 짓을 저질러서 범죄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조사를 받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비판을 합니다. 당신은 범죄를 저질렀고 경찰조사중이니 그 일을 제대로 수행할수 없으니 일단 다른 사람에게 그 일을 넘겨라 그래서 그 일의 많은 부분을 넘기고 수사를 받습니다. 그런데 범죄사실이 진실로 밝혀지고 구속수사가 불가피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능력의 상실과 범죄의 성립. 최소한 이 두가지는 구분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까지 밝혀진 수많은 문제거리들로 인해 제대로된 국정운영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범죄성립 여부 및 대통령직과 관련한 부적절한 관계 및 행위에 대한 사실관계 여부는 앞으로 더 조사가 필요하고 그것이 다 사실로 밝혀졌다고 해봅시다. 탄핵이나 하야는 그때가서는 못하나요?
현재의 야당이 내거는 요구사안은 범죄 그자체와의 교환이 아니에요. 범죄와 관련없이 정치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한 신뢰상실로 인해 국정을 운영할 능력을 상실한 결과에 대한 정치적인 책임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요구사안 자체가 탄핵이나 하야와 관계없이 명확히 그 이유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있는 것입니다.
책임총리든 거국내각이든 그런식의 방향이 정해졌고 실행된다고 해서 그것으로 박근혜게이트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도 위에서 말씀드린 잠정적인 상태에 불과하고 박근혜의 운명은 그러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해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아예 책임총리든 거국내각이든 그것을 받아주느냐 아니냐도 수많은 시나리오중에 하나일뿐이구요.
헛소리를 장황하게도 써놨네요
지금 현시점 이야기하라는데
또 무당이라 그런지
존재하지않는 미래이야기로 망상하시네
미래에 검찰수사 받고 범죄가 입증될지 안될지는 가봐야
아는거구요
말했자나요 모지리씨
지금 현재 있는 팩트만 이야기하자고
지금 가이드라인을 수용했을시
민주당 입에서 당장 탄핵 하야이야기가 나올수 있는가 말이죠
모지리씨
자 그 범죄가 밝혀질지 아닐지는 가봐야 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혹 기대하던 방향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해봅시다. 그 상황에서 야당은 어떻게 나갈것이라고 봅니까? 국민들은 어떻게 나갈거라 보십니까? 대통령의 무능력을 비난하는것처럼 제대로 수사하지 못한 검찰, 사실상 대통령의 영향력하의 검찰에 의한 결과에 대해서 그 비난이 누굴 향할 것이라고 봅니까? 만약 대통령의 2선후퇴가 박근혜-최순실게이트 전체와 맞교환되는 전제라면 당연히 탄핵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탄핵은 의혹도 의혹나름이지만 국정능력 상실 그 자체에 대한 부분이 더 큽니다. 탄핵이냐 하야는 단순히 국정능력 상실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아닙니다. 국정능력 상실이 국민적 요구라면 당연히 국민들의 요구도 책임총리나 거국내각과 같은 2선후퇴만으로 만족했겟죠. 하지만 그 이상을 원하는걸 뻔히 아는 더민주가 탄핵을 안하겠다 못하겠다? 그랬다간 더민주가 탄핵을 받을판입니다 . 당신이 이글을 통해 노리는바가 바로 그것입니다.
첫째, 야당은 국회가 선출하는 총리를 대통령이 인선하길 원했지 대통령이 인선한 사람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단 한번도 요구 사항을 수용한적 없다는 겁니다.
둘째로 지금 인선한 사람도 그나마 중립적이다 혹은 박근혜 대통령이 권한을 내려놓겠다라는 발언은 아직까지 의문이 많은 사항입니다. 말로만 하고 대면도 안하고 정확한 약속을 받아내지 못한 상태죠
셋째로는 민주당이 그러하다하여서 탄핵을 못한다는건 아닙니다.
요약해드리자면
요구사항을 전면 수용한적은 없고
아직도 멋대로 행동하고 있으며
민주당이 제시한 가이드라인 때문에 탄핵을 못할 이유가 없는 것도 아닐뿐더러
탄핵은 야당이 다합쳐도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절충안 정도라고 볼 수 있겠죠
가이드라인의 뜻 모르세요?
민주당이 요구한 조건 수용해라 안그럼 정권퇴진 운동하겠다
2선 후퇴 및 총리 임명권 내놔라
이 주장이 박근혜에게는 최악을 피할 카드를 제시한겁니다
박근혜가 탄핵 및 하야할 상황이라면
당연히 수용하겠죠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안할꺼구요
그래서 본문에 써놨죠
민주당은 탄핵이 목표가 아니다
박근혜는 권력 내려놓을 생각이 없다
그 이유에 친박들이 2선 후퇴하지 않으며
2차사과 때 박근혜가 2선 후퇴 거부했다구요
현상황에서 민주당은 선택할 위치가 아니라
가이드라인에 대한 답변을 기다려야할 위치이고
선택은 박근혜의 몫이죠
탄핵 하야 압박 피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요구 수용하면 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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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의견과 객관적으로 문서화된 근거를 구분을 못하시는군요. 문서화된 근거를 제시하세요. 당신의 바램이나 생각을 이야기하지 마시고. 더군다나 미래예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