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16일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개헌 협의를 중재하기 위한 성격의 야 3당 개헌연대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들 3당은 단일안을 만들어 교착 상태에 빠진 개헌·선거구제 개편 논의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주까지 각 당 개헌안을 확인했다"며 "이번 주 안에 단일 개헌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판단한다"며 "기본권, 지방분권을 비롯한 나머지 헌법 조항과 관련해선 최대한 공통분모를 갖고 단일안을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090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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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을 위해 중소야당이 뭉쳤네요
모처럼 찾아온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작고 다양하고 또 소외받는 목소리들까지 품기 위하여
따뜻한 개헌안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