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공간에서 박지원하면 엄청 옛날 정치하는 사람같죠.
재작년인가 새누리쪽에서 가장 탐내는 야당 인물 조사했더니 박지원이었죠.
총선전 김종인이 안철수당 붕괴 직전까지 갔을 때도
박지원이 "5공식 공작정치"로 반격해서 상황을 반전시켰죠.
과거 평민당의 호남정치, 영남의 민정당계나.. 서로 서로 지역에 의존하다 보니..
누가 누굴 욕할 처지는 못되죠.
민정계 쪽에서 호남의 구태정치 욕하면 누워서 같이 침뱉기라..
호남의 구태정치 이미지는 누가 만든 것일까.. 생각하게 만드는데..
호남정치라고 해봐야 김대중 정치인데. (노갑, 화갑이 동교동의 쫄개일 뿐.. 대표하는 것이 아님)
80년 이전이야 김대중 정치는 40대로 당을 쥐락쳐락 할 당대표도 아니었고,
오로지 박정희에게 탄압받은 역사밖에 없는 민주화인사일뿐..
김영삼이는 제명(3공)이나 가택연금(5공) 정도지.. 참 편하게 민주화 운동했고..
이에 비해 김대중이나 그 부하들은 납치부터 해서 죽고 살고 오고간 살로 부대끼는 민주화를 했죠.
호남 정치에 대해 구태정치란 말 할 수 없죠~잉.
5공 들어서도 미국 망명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단지 잘못한 게 있다면.. 김영삼과 단일화 못한 점..
평민당 등 지역당 틀에서 하향식 공천한 점..
이 당시 하향식 공천 안 한 당이 없고.. 민정계나 영삼이나 종필이가 더 했음 더 했고..
이런 하향식 공천이 호남식 구태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시절에는 군부 독재 시절이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정치비판하든 시절도 아니고,
지역마다 보안대가 있고 잡아가믄 잡아가는거라..
여론조사해서 상향식 하기가 어려운 시기라..
하향식 공천이 동교동만의 구태정치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386 운동권을 김대중이 공천해서 많이 들 출세시켰습니다.
대표적 인물이 7선의 이해찬이고. 관악은 지금도 야당 텃밭이죠~잉. 깃발만 꽂으면 되는..
송영길, 김민석, 임종석.. 전대협 의장치고 김대중 공천받아 의원배지 못 달았으면 바보였죠.
나중에 운동권 후배 밀어주고 끌어주고 해서 세력을 만들지만,
이 운동권세력을 정치적으로 성장시킨 것이 동교동이라..
구태정치라고 할 수가 없죠. 영삼이가 노무현이 등등 몇 데려오긴 했지만..
서청원이니 김무성이니.. 지금 저쪽가서 총대 메고 있으니.. 이것도 영삼이 업적이죠.
결정적으로 3당 합당으로.. 민정계로 다 갔죠.
김대중 동교동 안 따라갔습니다. 왜 간지는 나도 모르겠고.. 여기까지 구태정치 아니죠~잉
비록 김대중이 2번 패배하고도 다시 대선에 응시한 부분..
이 부분이 권력에 집착했는지는 모르지만. 그가 비전을 가지고 imf를 극복했고,
빚더미에서 초고속인터넷 설치해서 IT 산업 육성하고 듣도 보도 못한 벤쳐산업 육성해서,
겜만 가지고도 한해 몇십불 수출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평생 이념인 통일운동을 실현을 해서.. 우리 눈 앞에 보여지는 것은
2번의 패배후 다시 도전한 것에 하등에 책을 잡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보수인사들까지 골고루 기용해서 지지층의 폭을 넓혀서,
좌파한테 정권을 줘도 나라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구나.. 다음에 좌파가 집권할 수 있게 토대를 만든 점..
이건 대단한 성공입니다.
여기까지 구태정치 책을 잡을 수 없습니다.
호남의 구태정치?? 어디가 있죠??
남들 다 하향식 공천할 때 구미식 상향식 공천 못한 점?
친노들 재벌 찾아가서 대선자금 수금해서 안희정이 감옥가고 했는데.
운동권들 재벌돈 쳐먹은 것이 한두건이 아닌데..
김대중이 대우돈 먹은 것 가지고 구태정치?
광주 안 와보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광주에서 택시 타고 '김대중' 평을 물어보면.. 쌍욕하는 기사들 많습니다.
무안에 공항주고 도청 줬다고 욕하는데.
정작 김대중, 이희호가 하의도까지 내려와서 저 무안, 신안(고향) 선거구에 출마한 홍업이 국회의원선거
지원했거만, 낙선한 곳이 호남입니다.
'슨상님'? 고향에서도 안 찍어줍니다.
신안 어디 섬 연육교 이름 '김대중교'로 명명했다가 지역민들 반대로 이름 바꿨죠.
호갑이 노갑이 왜 출마 안 합니까? 당선이 안 되니까 출마 안 합니다.
당선도 안 되는 옛날 졸개들 뒤에서 수작부리는 것 하고 그걸 두고 호남정치라고 할 수 있나요?
호남정치라는 것은 70년대부터~2002년까지 김대중 정치..
2002년~2007년까지 노무현에 의해서 김대중 동교동이 탄압받고, 햇볕정책까지 사람 죽어나가는 일까지..
2007년 이후부터 친노와 비노가 각축인 민주당 밀어주다가 이번에 첨으로 친노에 표를 안 준것밖에
없습니다.
어디가 구태정치? 호남정치는 2002년에 끝났고..
박지원 하나 정확히 김대중 정치에 근접하게 할려고 하고..
나머지는 무슨 정치라고 이름 붙여주기도 어려울 정도로, 졸개들이고, 졸개들이 지 살길 찾는 것입니다.
김대중이 없는 동교동이 어떻게 동교동 정치인가요? 졸개들이 남은 영향력 행사하려고 빠득거리는 것이지.
2002년까지 호남정치고, 남은 것은 노무현, 문재인 친노 밀어준 것하고..
이제와서 각성해서 친노 버리고 누구를 택할 지 정하지 못하고 사람이 없다 보니
안철수를 잠깐 밀어주고 대기상태입니다.
그에 반해 운동권이 보여준 것은..
몇페이지 더 쓸 것 같아서 자제합니다만.. 작금에 문재인과 정청래가 보여준 것 보면..
구태라고 표현하기도 못할 정도입니다.
요즘 세상에 전직대통령 아들 데리고 다니는 정치가 어딨습니까?
21세기에 향수병 장사합니까?
더민주 100석이하로 대패하면 지 정치 끝날 것 같으니까,
호남패배는 기정사실이라 그리 될 걸 다 알면서도,
불출마한다, 정계은퇴한다 아주 구체적으로 패널티를 걸면서 쌩 거짓말 쳐대고,
바로 몇일 쉬지도 않고 쌩까버린게 친노운동권 정치입니다.
이런 경우는 본 적이 없네요.
박근혜는 오만해서 국민들 눈치 안보고 막장을 한 것이지..
구체적으로 약속하고 몇일도 안 되서 쌩깐건 아니죠. 애는 그냥 막장일 뿐이지.
문재인 개인의 실수가 아니라.. 조국이 큰 정치 위해서 거짓말 칠 수도 있다는 식인데..
애들이 하는 다음 말 누가 믿나?
큰 정치, 권력을 위해선 거짓말 쳐도 된다.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아주 구체적 약속해서
선거에서 표 받고 바로 쌩까도 된다.. 이게 운동권정치고..
이거는 구태 정도가 아닙니다. 이거는 국민을 가지고 노는 것입니다. 표만 얻음 된다 그거지.
그러고 나서 홍일이 옆에 차고 하의도를 가..
어려서 모르겟는데.. 70년대 정치가 저랬을까.. 80년대에도 못 본 장면입니다.
그 지역의 유력자 자식 데리고 유세 다니는거.. 예전에 이승만 양자가 설쳤다고 하는데..
아들 데리고 유세하는거 첨 보네요.
구태.. 운동권정치는 이승만시절로 돌아가야 할까요.
온 국민이 알고 있는데.. 저러고 다니고 있습니다. 부끄런지 모릅니다.
조국이처럼 권력을 위해서 철판 깔았으니 뭐든지 한다 그게 운동권 정치죠.
여기서 운동권 정치란 것은 자신의 세가 없는 끽해야 안희정이같은 비서 달고, 강금원같은 물주 달 뿐인,
노무현이나 문재인 앞 세워서 뒤에서 운동권이 패거리 지어 정치하는걸 얘기합니다.
표좀 얻을라고 부끄런지 모르고 국민들한테 쌩거짓말 치고, 지역의 유력자 아들 데리고 다니는 정치
이게 신정치인가요?
이제껏 보지도 못한 장면이라 구태라고도 못하고,
더~럽고 추잡스런 정치입니다.
이게 문재인, 조국 이런 사람뿐 아니라. 정청래를 봅니다.
오늘 김종인을 두고 머랬죠. "돈 먹고 깜방 갔다온 사람"
애는 박영선이가 이상돈 데려올 때, "박근혜 정권 창출한 사람"이라고 단식까지 언급하면서
젤 반대한 사람입니다.
근데 문재인이가 김종인 데려오니까, "민주화님 격렬히 환영합니다"
이게 말 됩니까?
이게 말 된다는 생각하는 사람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사람의 탈을 쓰고 할 수 없는 짓거리죠. 정치가 국민들 보는 앞에서 하는 것인데.
이 인간은 부끄런지 모르죠. 지 권력에 유불리만 따질 뿐..
공천시국이 되니까..
비서실장도 아닌게 나서서 김종인 옆에 붙어서 율동하면서 슬금슬금 눈치 보고..
인제는 지 공천 탈락시켰다고, "돈 먹고 감방갔다 온 사람"이라고..
부끄런지를 모릅니다.
이거는 정청래만의 아니라, 위에서 문재인, 조국..
친노운동권의 공통점입니다.
노무현이가 히죽거림서 대북송금특검 수용하고 유인태가 신한국당 가서 "야당에 선물줬다"고 했으니..
이게 통일운동했다는 사람새끼들인가요?
그러나 그 뒤에 강정구교수 불구속 시킬라고 법무부장관이 직접 개입하고..
수사개입한다고 검찰총장이 사퇴해.. 앞뒤가 안 맞죠.. 위에 건은 동교동을 치기 위한 껀수라..
지금 총선에 대패한 새누리당 어떤가요. 거의 그로기 상태인데..
노무현이 2002년 당선됐을 때도 신한국당 이런 분위기였죠.
이회창이 2번 떨어지고 당 지도부라는 것도 없는데.
노무현이 당선되자마자 문희상, 유인태 조중동 앞에서 "동교동은 대북송금 털고 가라고 담 정권에
부담주지 말라" 크게 들 얘기하고, 통과되니까 야당에 가서 "선물줬다"
문재인, 정청래뿐 아니라.. 이 집단 자체가 권력을 위해서는 부끄런지를 모르고.
이념이나 족보도 팔아먹는 집단입니다.
실제 한 그대로.. 여기서 한자 틀린 것 없습니다.
노무현때나 지금의 문재인때나 정청래나.. 권력을 위해선 부끄런지 모르고 못할 일 없는데 똑같습니다.
이건 구태정치도 아니고.. 그냥 더럽고 추잡스런 정치일 뿐입니다.
정청래가 이상돈, 김종인에 대해 말 바꾸는 것만 봐도.. 문재인하고 다를게 뭐 있나요.
정치인은 모두가 거짓말 하지만..
애들은 지 말 바뀌는 것에 대해 부끄런지 모르고, 말 바꾸는 시간이 대단히 빨러..
왜 이 사람들은 이렇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 한국정치에서 기반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권에 대한 인식이 안 좋죠.
인식은 안 좋은데 지역적 기반도 없어..
기반이 있는 세력을 이용했다 기회가 왔다 싶으면 뒤통수 치고 나가야 할 그런 입지라..
또 먹을 사람은 많아서 권력욕은 드럽게 많아서..
호랑이 등 탔다나.. 물러나기 싫어서 별 놈의 이유도 다 들어보네요. 인제는 호랑이까지 끄집어 와..
드릅게 많은 권력욕에, 기반은 없지..
운동하느라 투쟁외에는 현실물정은 전혀 몰라 이렇다할 참신한 대안은 없고..
돈 먹다 감방간 사람인거 알고도 격렬히 환영합니다 하면서 이용해먹고 정치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족한 입지, 20대때 투쟁밖에 몰라서 세상물정도 모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사고도 없고,
오로지 사람을 가지고 노는 것밖에 없어,
국민들 보는 앞에서 거짓말 대놓고 치고 그러고나서도 부끄런지를 모르고 아들 데리고 다녀,
한국정치에서 기반이 없는게 나쁜 것은 아니나..
기반은 없고, 정치주체가 개인이나 소수가 아닌,
80년 운동권 재야 시민단체 그룹이라 배고픈 사람들이 많아서 권력욕은 드릅게 많아서
이렇게 뱀처럼 꾸불꾸불 끼어가는 정치를 할 수밖에 없어..
운동권 정치는 '구태정치'도 못 돼고,
오로지 권력을 위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냥 드른 정치'일 뿐입니다.
호남의 구태정치? 어디가?
끽해야 노갑이 화갑이 타령이고.. 후단협 난닝구라.. 그건 노갑이 화갑이 개인정치고..
호남서 출마해봐야 당선도 안 되는 사람들이고..
그러나 문재인은 대표자고 정청래는 현재형입니다.
호남정치는 김대중 정치고, 2002년 이후로는 호남이 나서지 못하고 밀어주기만 하는 서포터 정치였습니다.
노무현 이래로 친노가 득세한 다음부터는 호남정치인은 앞에 나서지도 못했죠.
친노가 나설 틈을 안 줬죠.
노무현이 김대중을 향해 '호남 지역주의 정치'라 하고 뛰쳐나간 다음부터는,
호남정치는 '지역주의 소굴'처럼 보여졌습니다.
운동권만은 '지역주의'라는 말 할 수 없죠.
바로 운동한 경력밖에 없는 자신들을 출세시킨 토양이었고,
이용해먹은 지역이기에..
김대중 공천 받고 국회의원 쉽게 되고, 광주에서 대선후보 1위로 올라치고,
대선때 호남에서 90% 몰표를 지원받아 대통령이 됐으면서,
거기는 지역주의정치다..
지역을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었으면 그게 지역주의정치지..
안 먹고 나서 지역주의를 비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운동권은 이용해먹고 지역주의 정치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입니다.
노무현은 거기가 지역주의 정당인지 모르고,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로 출마했습니까?
새천년민주당이 지역정당이라면, 노무현도 지역정당 후보였습니다. 누구를 비판할 입장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지역주의정치로 비판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그러나, 친노운동권도 이런 기본적인 상식을 능가해, 작금의 문재인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민당시절이나 열린우리당 시절이나, 전국적인 지지 분포도는 비슷합니다.
김대중이 집권할 때는 집권당 프리미엄으로 강원도까지 총선에서 다수당이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 전국당이라고 하는데.
TK에서 1석입니다. 이게 전국당의 근거면 새누리도 전국당입니다.
그것도 대구사람들이 김부겸이 정치적으로 밀어주는 것이고 홍의락이는 더민주 탈당했으니까
밀어주는 것이었습니다.
PK는 박근혜가 김무성을 사람 취급 안해서 쌓인 부분이 있고, 이번주 여론조사 수치를 보더라도
박근혜 지지도가 PK에서 30%수준이라 전국평균 수준입니다.
PK 선전도 박근혜가 김무성을 홀대하는 마치 부마사태 축소판같은 그런 상황이 뒷받침됐습니다.
또 무엇보다 노무현 영남정권이 탄생했고, 현 더민주대표 고향도 PK라.. 그 영향이 큽니다.
그래서 김해를 석권했죠.
굳이 지역주의로 정의하자면 이것도 지역주의라..
왜 안희정이가 더민주 대표라면 PK에서 표가 저렇게 안 나오죠.
호남의 구태정치란 말은 운동권이 만들어낸 말일 뿐.. 근거가 없습니다.
구태?
그럼 정청래 말대로 돈 먹고 깜빵 갔다 오는 사람 대표로 행세하는 정치는 신식정치?
80년대 운동권이 국보위를 대표로 모시고 선거 치루는 정치가 신식정치?
지키지도 못하고 쌩거짓말 표줌 묵을라고 질러놓고, 대통령 아들 데리고 고향 섬 댕겨오는 것이
신식정치?
에라이~
이걸 신정치라고 생각하면 머리 달고 다님 안 되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