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라 이시대의 역사를 후대는 어쩌면 이렇게 평가할지도 모르겠네요
민주화가 뿌리 내리지 못하고 뒷걸음 치는 모습으로 기록될지도...................
서구의 오랜역사에 생활 곳곳에 뿌리 내린 민주화를 우리는 감히 짧은 시일내에
성공했다고 자화자찬 했지만 이명박근혜를 거치면서 우리가 자부한 그 민주화가
얼마나 허약하고 나약한 것이었는지....
법과제도 그리고 생활의 곳곳에서 개인의 마음속까지 뿌리 내리지 못한 민주화는
얼마나 쉽게 퇴색되고 무너질수 있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군요
대통령의 진정성을 의심치 않아요 하지만 진정성만으로 부족함을 이해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