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 권력 1위인
윤석열의 파워가 보여준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누구든 나에게 찍히면 멸문지화를 당하게 된다.
2. 대통령도 내 밑이다.
3. 국회도 내 밑이다.
4. 국민 여론은 애초에 고려할 필요가 없다.
즉 윤석열은 국민(개돼지) 따위에게 선택된 게 아니고, 순수하게 자신의 "능력"으로 그 자리에 올라갔다고 믿고 있는 철저한 엘리트주의자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국회도 검찰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합니다.
청와대도 현재는 제대로 통제하기 힘든 상황이고요.
언론은 검찰의 선전선동기관으로 전락했죠.
때문에 행정부,사법부,입법부와 대등하거나 오히려 더 우월한 "검찰부"의 위상을 가지고 발호한 것이죠.
당나라 절도사들의 사례가 생각납니다.
다만 한계가 있다고 보입니다.
1. 국민이 직접 선출하지 않았다는 것.
2. 임기가 정해져 있어 그 힘을 오래 유지할 수 없다는 것.
3. 개인적인 약점이 많다는 것.
4. 애초에 그 힘의 근원은 대통령이 준 것이라는 것.
5. 힘을 감당할 그릇(수준)이 못되는 인물이라는 것.
때문에 현재는 모두가 윤석열에게 벌벌 떨고 공포심 때문에 감히 건드리지를 못하고 있으나
위의 한계에서 기인한 출구전략이 부재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리라 생각합니다.
즉 윤석열은 배수의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결국 물에 빠져 죽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