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탔던 배가 2함대 참수리 369호정이다
필자는 해군 의무병으로 근무했고 대전 국군군의학교에서 육 해 공 병들과 같이 교육받고
2함대로 배치받아 대기대(훈련지구)에서 생활하다가
연락을 받았다
이병 000 당직실 보고 다시 알림 이병 000당직실 보고 이상 당직사관...
그리고 나의 첫 부임지가 결정이 되었다
부천함에서 나온 중위분과 상사분이 오셔서 날 대려갔다...
부천함에서 일병 5호봉까지 있었다....
그리고 2차 발령을 받았다 (해군은 보통 2차발령을 받는다 대게 해상에서 육지로 가지만 의무병은 좀 특이하다 3차까지 가능하다 대부분 첫부임지로 해병부대 그 이후에는 해군부대로 많이들 가는데 난 해군부대로 갔다)
나의 2차 발령지
참수리 369호정...
참수리타고 첫 출동 연평도 인근 바지섬 222기지로 입항
쉼...배 보수작업함...
방송이 나옴
부아아앙 긴급출항 긴급출항
밥먹다가고 긴급출항 긴급출항
샤워중인데도 긴급출항 긴급출항...
이것이 서해NLL을 지키기 위해 해군들이 이런 생활을 한다...
그런데 NLL이 영토선이 아니다?
뭔 개소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