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떨어지면 또 쏘겠쥐

정은이야 그렇다 치지만 그 쌀이 다 정은이 입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북한 주민들에게 가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야 뭐 그렇지만 쌀이나 먹거리는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아낄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배분이 어덯게 될지는 또 염려스럽지만...

다 군으로 가는 것 같지도 않아요.
북한군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는 걸 보면.

전 주민한테 온전히 가는 것에도 회의적인 편입니다.

잠재적인 병력인데 굳이 줘야되나 싶기도하고

?? 혹시 대부압박과 무력을 통하거나 전쟁이라도 해서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북한 주민 해당안되는 사람이 어디 있겠으며 우리도 또한 거의 예외 없이 군복무를 하는데 .... ???
아니면 통일 안하고 이대로라도 좋다는 것인가요?
혹시 게시판 분위기 상 노골적으로 말씀안하시지만 쓰신 글로 봐선 제가 받은 느낌은 어째 일본쪽 논리와 바람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식량지원은 군,민 이전에 생명에 관한 것입니다. 그런 것 안한다고 군사적으로나 여러가면에서 현 문제 해결에 도웁 1도 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민족의 통일을 생각하면 당연히 해야하는 것입니다. 북한의 후대도 우리의 후대입니다. 지금 북한 주민의 평균키가 매우 작은데 다음세대를 생각하면 식량 지원 갖고 이러쿵 저러쿵은 북핵 이전에, 북을 떠나서 우리 스스로의 격에도 안 맞는 유치한 짓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 제기도 하고 따지기도 하고 해야겠지만 이런 것으로 해결하려는 생각이나 방법이 소용도 없을 뿐더러 유치한 것입니다. 우리의 실력 즉, 경제, 군사, 정치, 외교적으로 해결하되 전시, 전면전에나 고려할 일들을... ??

전쟁을 안하는 쪽이 물론 좋지만, 그들이 먼저 쳐들어온다면 싸워야겠지요.

적어도 우리가 먼저 쳐들어가는 것을 원치는 않습니다.

현재의 강력한 대북제제를 완화없이 그대로 밀어붙여서 스스로 무너지게끔 유도해야합니다.

아니면 압박에 못이겨 핵을 한꺼번에 포기시키거나요,

뭐, 어떤 선택을 해도 결과는 김씨정권이 붕괴일테니까요.

또한 생명에 관한 것이라, 저는 저들이 생명이라고 생각안합니다.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처럼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생명취급을 않겠다는 것이지요.

평균키가 작은건 나중에 영양상태를 개선시켜 키우면 될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현 북한 김씨정권이 붕괴되거나, 통일 이후에 생각해볼 일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니까 저들을 생명취급하기 시작할 때는 저들이

김씨독재자에게서 해방된 상태가 되어야지만 우리들의 동포이자

생명로서 취급할 가치가 생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전까지는 뭐, 잠재적인 적으로서 굶어죽든 맞아죽든 알바아니라고 생각해요.

얻어 먹지 말고 미사일 비용 절약해서 사서 먹어라. 유엔 대북제재중에 그것도 제재 면제니 고마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