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건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요.
사실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광주 사태 혹은 광주 민주화 운동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간혹 좌파(?) ㅋㅋ 대한민국에 좌파가 존재하는게 웃기지만, 어찌됐든. 좌파분들이 하는 합리화하는 주장중에 너무 모순되는 논리로 주장하니, 반박하는 무리들이 생겨나는 것이고요, 그건 더욱 불을 짚히는 효과라고 봅니다.
실제로, 3.1운동과 물타기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3.1운동을 모독하는 행위이지요. 3.1운동은 비폭력 저항운동으로써 그 가치가 더 뛰어난 운동입니다. 그 당시 제국주의 파시즘에 의해 폭력성이 당연시 되는 전세계 상황에서, 행해진 그야말로 선진적인 운동이지요.
간디가 왜 존경 받겠습니까?
그리고 또하나, 억지러 합리화 하다보니, 이제는 프랑스 혁명까지 물타기 합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시기가 언제인줄 아십니까? 1789년~1794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렇다면 그당시 우리나라는 뭐하고 있었을까요?
그럼 전세계는 어떨까요?
하지만 광주 사건은 언제 일어났을까요? 1980년도 입니다. 갭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거의 200년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혹시 눈치 채셨습니까? 둘에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일까요?
전세계 트랜드입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UN이 창설되고, 각종 전쟁과 폭력 살육에 대해서 비판하고 반인륜적 행위 대해서 엄격한 시각이 바로 오늘날입니다.
광주 사건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의 시각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200년전 총들고 전투를 벌이는 것이 당연시 되는 전세계 흐름과
오늘날 2차 대전이 끝나고 평화 시각과 전쟁반대하는 시각에서 벌어진 광주 사건은 아주 큰 차이입니다.
3.1운동,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 전쟁 반대 운동, 이들이 모두 광주 전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입니다.
그런데 광주 사건 중에 있었던
무기고를 습격, 무장하고, 관공서를 파괴 강제점거하고, 방송국을 불태우고, 선량한 광주시민의 재산을 약탈 손괴하고, 애꿋은 경찰과 군인을 죽인것은, 절대 합리화 될수 없습니다.
당시 뉴스에서 기록을 보면 아나운서가 이런 멘트를 하지요?
"목적이 아무리 거룩해도 그 과정과 방법이 잘못됬다면 이치에 맞지 않는다."
그렇습니다. 광주 민주화 운동은 민주화 운동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 불미스러운 방법은 확실히 비판하고 넘어 가야 하는 겁니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할때, 의의와 한계점을 같이 배웁니다. 이것은 객관적인 역사를 기술 함에 있어서, 역사를 배우는 자세입니다.
예를 들어, 통일 신라의 통일 의의를 배우지만, 당나라 외세를 끌어들인 한계점을 비판 합니다.
역사책은 선과 악이 정확히 구분되는 동화책이 아닙니다. 모든 과정은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것입니다.
비판할 부분은 확실히 비판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의의는 배워서 교훈을 삼는 것이지요.
그리고 또한가지 교과서가 민주화 운동이면 진리다?
실제로 저는 고1까지 광주사태로 배웠습니다. 김대중 정권중에 역사 교과서가 바뀌면서 광주민주화 운동으로 명칭이 바꼈지요. 그말은 저의 선배들은 모두 교과서로 광주사태로 배웠다는 겁니다.
이말은 교과서는 진리가 아닙니다. 오늘날 시각에 따라 끊임없이 수정되는 것이 교과서입니다.
마치 민주화운동이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공부 안했네 마네 이거는 정말 자기 얼굴의 똥칠하는 겁니다.
이렇듯, 억지로 좌파들이 민주화운동이라고 규정하고 그과정의 폭력성을 합리화 하다 보니, 이런 모순된 주장들이 나오는 것이고, 반박하는 무리들이 생겨 나는겁니다.
사실 역사를 보는 관점은 계속 바뀝니다. 즉, 오늘날의 시각이 어떠하냐의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즉, 오늘날 폭력은 어느것으로도 정당화 할수없다는 시각에서 당연히 비판적인 시각이 나타날수 있는 것이고,
광주 민주화 운동 같은 경우도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 집니다. 그런 역사적 사건을 법적으로 규제하는 자체가 사실 넌센스 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무장을하고 폭력 시위를 하는 것은 전세계 시각에서도 반군 내지 폭동으로 보는 시각이 강합니다.
그렇다면,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습니다. 의의는 배우데 그 과정에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선 확실히 비판 해서 재발을 방지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야만, 오늘날 학생들이 배우는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일본의 제국주의, 나치의 파스즘, 중동의 테러리스트 ,북한의 공산주의 를 규탄하는 교육을 받고 있는 젊은이들이 가치관의 혼동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