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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5 23:13
해석의 차이라며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말만 믿으시네요 ^^
 글쓴이 : 트러블이당
조회 : 1,553  

올린 증거는 국방부에서 주장하는거죠
그리고 나서 해석은 추정과 증언에 의한것 밖에 없구요
 
댓글 달았는데 다시 씁니다
 
국방부의 주장은 허구입겁니까?
 
시민군이 무기고 44곳을 털어 무장한 상황에서 인근 교도소를 거점으로 삼았던 부대가 공격받았습니다.
 
시민군이라고 생각을 할까요? 아군간의 오인 사격이라고 생각할까요?
 
그리고 증언
 
교전을 한 한사람의 증언은 완전히 무시하시는 군요  그 증언자가 멀리서 와~ 싸운다 라는 제 3자의 증언입니까?
 
 
5.18 광주항쟁동지회는 1988년 2월 발행한 '5월의 함성'이라는 회보에서 당시 교도소 습격사건은 '계엄사가 항쟁의거를 폭도소행으로 몰아붙이기 위한 조작극'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것도 결국 국방부와 입장만 다른 주장일뿐이군요
 
시민군이 교도소를 습격했다면 교도소 주변에 시체가 있어야지 어떻게 도로에 있을 수 있겠느냐"고 증언했다.
 
<인용....무장시위대로 부터 도합 5차례의 공격을 받은 사실, 5.22 00:40경에는 무장한 시위대가 차량 6대에 분승하여 광주교도소로 접근하여 계엄군과 교전한 일이 있고
같은날 09:00경 다시 무장시위대가 2.5t 군용트럭에 엘엠지(LMG) 기관총을 탑재한 상태에서 광주교도소 정문방향으로 접근하면서 총격을 가하였고...인용끝>
 
정문을 목표로 2.5톤 군용트럭으로 돌진하면서 기관총을 난사하면 그것이 교도소 공격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정문은 교도소 남쪽과 동쪽이 만나는 모퉁이에 있고 담양행국도변에서 160m 왼쪽 교도소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시위대들은 진압군의 바리케이트를 뚫고 담양국도에서 교도소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교도소 정문으로 110m를 돌진하다가 정문을 50m 남기고 3공수11대대의 공격으로 저지되었던 것입니다.
 
아래 특전사 전투상보에 기재된 것을 보면 
23일 08:00 교도소 앞 총격 - 21/2 톤에 탑승한 폭도 6명이 교도소로 접근, 50미터 전방의 바리케이트에 봉착, 진출하지 못하자 11대대에서 즉각 응사 
--> 교도소 앞이라 함은 담양행 국도상이 아니고 바로 교도소 정문 앞이었던 것입니다
 
자 요약
 
5.22 새벽에 한차례 교전이 있었고 아침 9시에 다시 정문으로 접근하며 총격을 가함
 
정문에서 인근 도로까지의 거리는 160M 일반적인 보병들간의 교전 거리 안이군요
 
제 의견은 도로변인것도 맞지만 동시에 교도소에서 200M 밖에 안떨어진의 교전 거리였다는 겁니다
 
 
 
 교도소 주변의 교전은 주변도시와의 차단임무를 맡고있던 3공수여단이 광주상황을 알리기 위해 시외곽으로 빠져나가려는 시민군을 무차별 발포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일단 일반 시민이 희생당한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직접 교전한 3 공수여단 작전병의 증언입니다
 
약 50~60여 명의 시민군들이 이 광고탑을 주위로 하여 교도소를 향해 사격을 가해 왔으며 그것은 우리 대대 정면 방향이었다. 우리는 이 고지를「설탕고지」라고 이름 붙여 부르기 시작했다.
 1시간에 걸친 부대의 진격 끝에 이 고지는 우리가 점령할 수 있었다. 우리가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교도소 옥탑 양쪽에 설치된 M-60 기관총에의 지원 사격 때문이었다.
 
 
식사가 끝날 무렵 이번에는 군용트럭 1대가 교도소 정문을 향하여 맹렬하게 질주하며 달려들었다. 교도소 옥탑에 설치된 M-60 기관총에서 실탄을 차량에 퍼부었다.
 
 4명이 뛰어내려 도망가기 시작했다. 그 중 1명은 저격병에 의해 죽었고 나머지 3명은 포복으로 끝내 인가 쪽으로 기어서 도망가 버렸다.(이 무렵 트럭을 타고 지나던 민간인이 총격을 받아 한 명은 후유증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곧이어 그 트럭을 견인해 왔는데 거기엔 놀랍게도 다이너마이트 2상자와 수류탄 4~5개가 실려 있었다. 만약 이것이 폭발했다면 교도소 정문을 파괴할 수 있을 정도였다. 우리는 등골이 오싹할 정도였다.
 
자 광주 상황을 알리러 나간다면 걍 조용히 나가지 왜????? 총격을 가하죠? 네? 걍 일반 시민인것처럼 조용히 나가면 되는데 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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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이당 13-02-25 23:13
   
저너 이제 또 자러가야 되는 군요 쩝....빌어먹을 평일
기억의습작 13-02-25 23:15
   
보세요 님이 올린 증거도 추정과 증언뿐이지않습니까?
당시 국방부가 인정할꺼라고 생각하십니까?
5.18 진압의 주체가 말이죠
국방부가 제대로 인정하는건 뭐가 있죠??
     
트러블이당 13-02-25 23:19
   
아니 직접 경험한 당사자의 증언입니다. 그럼 저 작전병이 없는 시민군과 없는 교전 기록을 만들고 없는 군용트럭 폭발물을 만들었다는 겁니까?
          
트러블이당 13-02-25 23:21
   
다시 말해 진압한 국방부는 당연히 자신에게 유리하게 말해 싱빙성이 없다는 논리인것 같은데 진압당한쪽에서는 객관적으로 말했나 봅니다?
               
기억의습작 13-02-25 23:24
   
진압당한쪽이 당연히 억울하죠
제가 올린 자료에도 교도소장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어때요 서로 상반된 주장이 있고 확실하게 결론이 난 사항이 아닙니다.
이걸로 폭동으로 몰아가는건 비약이 심하죠
                    
트러블이당 13-02-25 23:28
   
교도소를 공격해서 대응했는데 일반시민 죽였다고 하면 국방부도 당연히 억울하죠

상반된 입장이라는데요 교도소가 공격받은건 인정하십니까?
                         
기억의습작 13-02-25 23:32
   
그걸 왜 인정하죠?

광주 시민이나 교도소 관계자는 계엄사나 제5공화국 국방부의 발표의 광주교도소 습격사건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5.18 광주항쟁동지회는 1988년 2월 발행한 '5월의 함성'이라는 회보에서 당시 교도소 습격사건은 '계엄사가 항쟁의거를 폭도소행으로 몰아붙이기 위한 조작극'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5.18 당시 광주교도소장이었던 한도희씨는 1995년 12월 14일 광주 지역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시민군이 80년 당시 광주교도소를 습격했다는 계엄사의 발표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시민군이 교도소를 습격했다면 교도소 주변에 시체가 있어야지 어떻게 도로에 있을 수 있겠느냐"고 증언했다.

이런 증언이 있는데요???
서로 상반된 주장이 있는데 어떻게 한쪽으로 몰고 갈수가 있습니까?
아직 결론이 난 상태가 아니라고 봐야죠
이걸로 광주 민주화 운동을 폭동으로 몰아가기에는 근거가 부족해보입니다.
                         
트러블이당 13-02-25 23:37
   
누가 자꾸 폭동으로 몰아간다고 이러십니까? ㅇㅇ? 일베충 만들려고 혈안이 되셨네요 그리고 위에 반박증언 있자나요  그 도로변은 교도소와 불과 200M안 이라구요  습격 했으니 200M안에서 사살되죠

그리고 왜 인정하죠? 저 병사는 그럼 환각상태인건가요? 교전 자체가 없었는데 부대가 단체 환각에 빠져 기관총 엄호아래 고지 점령하고요
                         
기억의습작 13-02-25 23:48
   
광주 시민들은 교도소를 직접 습격한 적이 없다. 다만, 광주교도소 주변에서 바리케이드로 차량 통행을 막는 공수부대와 교전이 일어난 사례가 있다. 광주시민은 왜 광주교도소로 향하였을까? 광주교도소는 공교롭게 광주-담양 도로, 순천 방면의 호남고속도로 사이에 있으며, 이들 도로에 바로 붙어있다.
5.18 당시 계엄군은 광주의 모든 도로를 차단하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쌓고 광주 외곽도로 봉쇄작전을 펼쳤는데, 계엄군은 광주 시민이 시외로 나가려는 시도를 할 때마다 발포를 하였다. 광주로 들어오던 비무장 시민이나 5살 여자아이를 태우고 가던 차량도 총격을 받을 정도 였다. 공수부대의 전투상보에 따르면 교도소 주변에 출몰한 폭도의 수도 4명, 6명, 20여명 정도로 소수인데, 이 정도 수로 교도소를 습격한 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본다.
광개토주의 13-02-25 23:16
   
오프라인에서 광주가 폭동이다 라고 말하면 죽통 맞습니다 그러니 조심하세요^^
     
트러블이당 13-02-25 23:21
   
넌 짜져 ㅡㅡ
          
광개토주의 13-02-25 23:24
   
밖에서는 조동아리 조심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이니가 니가 안전한거야^^
               
트러블이당 13-02-25 23:26
   
네 다음 좌좀  너도 인터넷이라 안전한거야
                    
광개토주의 13-02-25 2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웃긴 개그였다.

아직 니가 어려서 그래^^ 나중에 어른이 되면 알게 될거다.

아님 경상디언이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러블이당 13-02-25 23:28
   
미안하다 개쌍도라서 ^^
                         
광개토주의 13-02-25 2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폭동이라고 한 순간부터. 넌 경상디언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이미 일베충이고. 너의 역사인식은 에러 인증^^

신라 좋아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러블이당 13-02-25 23:39
   
난 폭동을 언급하지 않았단다 ㅋ 난독 돋네 ㅋ그리고 백제도 좋와해  백제의 쌀셔틀인 마한 종자는 더럽게 보지만 ^^  마한이 누군지는 아니? ㅋㅋㅋ
                         
광개토주의 13-02-25 23:41
   
오. 폭동이란 표현은 없네? 그건 미안하다^^ 진심.

근데 대법원에서 판결 깨끗하게 난걸 왜 딴지거니?

신라꼬맹아 혹시 설마 폭동이라고 생각하고 있니?
브로미어 13-02-25 23:26
   
저도 무기고44곳이 과연 단순 시민들에 의해서 과연 털릴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그리고 그 44곳 지도에 표시 한거 보니까 전라도 전역이던데요.  광주시민이 자기들 사는 집근처 무기고 턴것도 아니고 진짜 멀리 떨어진곳 무기고들 광범위하게 털었더군요. 하물며  걸린시간이 4시간입니다.   
과연 이게 말로 설명이 가능한일인지 궁금하내요.
     
기억의습작 13-02-25 23:26
   
충분히 말로 설명 가능합니다.


5.18 당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들은 꼭꼭 숨겨진 곳에 있는 곳의 무기고를 힘들게 찾아 탈취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주로 경찰서, 파출소의 예비군 무기고에서 무기를 탈취하였다.  파출소,경찰소 이외의 일부 예외가 있다면 직장 예비군 무기고인 전남방직,일신방직,화순광업소,광주연초제조장,대한통운의 무기고에서 무기가 탈취당한 사례가 있다.
 
신군부가 5.18 당시 무기고 습격에 참여한 사람, 무기고 습격에 이용된 차를 이용한 사람들 상당수를 내란죄로 처벌하였다는 점도 고려하면 불순 세력과 연관성은 더욱 낮아진다. 파출소와 경찰서가 아닌 예외적 사례인, 직장예비군 무기고 광주연초제조장, 전남방직, 일신방직, 한국화약에서 무기고 탈취한 사람도 내란죄로 기소되어 처벌 받았다.
          
브로미어 13-02-25 23:35
   
서울로 비춰서 보면 경기도 끝에서 끝까지 죄다 털린셈입니다.  습작님이 경기도 포천시나 화성시 평택시 이천시 이런데서 무기고 털수 있습니까? 그것도 4시간에? 이게 의혹이 없을수 있나요?  4시간에 전라도 끝에서 끝까지 44곳 무기고가 일반인한테 털린게 어떻게 말로 설명이 가능합니까?  전 여태 광주시에 있는 무기고가 털린건줄 알았는데 요즘 자료들 보니까 전라도 전역 무기고더군요.  제가 봤을때 설명이 불가능한 부분인걸로 보입니다.
               
기억의습작 13-02-25 23:38
   
범위를 설명해주시죠 서울에서 경기도 끝이라고 하셨습니까?
정확한 범위가 어떻게 되는데요? 님이 알고 계신것이 있다면
부연설명 부탁드립니다.
광개토주의 13-02-25 23:39
   
여기서 따지지 말고 대법원에 가서 1인 시위 하던가.

대법원의 판결이 광주민주화운동인데. 법치주의 무시하니?

민주화의 성지 타이틀 빼앗겨서 배아프니?
     
트러블이당 13-02-25 23:41
   
빼앗기다니? 민주황의 성지는 마한 종자들이 처음부터 끼고 들아 얻은 칭호고 ㅋ
          
광개토주의 13-02-25 23:42
   
근데 왜 딴지야? 대법원에 항의해봤어?
브로미어 13-02-25 23:47
   
http://study21.tistory.com/archive/201002

여기 보시면 무기고 탈취및 교전지역이라고 나오는데 영광,광주,벌교,완도,목포까지 광주 한곳만이 아니고 동서남북으로 전라도 끝에서 끝까지 전부 해당돼지 않나요? 심지어 완도는 섬인데 이때 완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몰라도 이정도면 거의 전라도 전역이라고 볼수있지 않나요?
     
기억의습작 13-02-25 23:53
   
5.18측에서 보존하고 있는 그 날의 시민군 작전지도를 볼 수 있다. 17개 시군에 걸쳐 있는 38개의 무기고를 단숨에 탈취하면서 서남으로는 우수영, 남쪽으로는 완도, 그리고 동남으로는 벌교까지 이동한 광주시민군의 행군 속도가 얼마나 신속하였는지 놀랍기만 하다

행군속도에 관한것입니다.
님이 말한 전라도 전지역이 아니라 말입니다.
          
브로미어 13-02-25 23:59
   
그러니깐요 4시간에 전라도 전역에서 38개인지 44개인지 무기고를 털었다는게 나오지 않나요?

전 이글 보기 전까지는 그냥 광주시내 44곳 파출소,경찰서,예비군 무기고 털은걸로만 알았는데, 그 지도 보면 좁은범위인 광주가 아니고 전라도 전역 아닙니까?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아니고 5.18 전라도민주화 운동이였습니까?  이상하지 않으세요?
               
브로미어 13-02-26 00:01
   
광주에서 4시간만에 털어도 이상한데,  전라도 전역에서 어떻게 4시간에 44곳 무기고를 털수 있단 말입니까?
                    
기억의습작 13-02-26 00:05
   
5.18 민주화운동(광주민중항쟁)은 1980년 5월 18일에서 27일까지 전남 및 광주 시민들이 계엄령 철폐와 전두환 퇴진 등을 요구하며 벌인 민주화운동.

범위가 광주에만 국한된건 아닙니다.
     
기억의습작 13-02-26 00:00
   
그리고 당시 현장에서 기자였던 조갑제도

"5.18은 반공 민주화 운동이었다.
 
민주화를 열망하면서 총을 국민에게 겨눈  안보불안까지 걱정하여
 
"북은 오판말라!" 까지 외치던 민주화 운동이었다 "

라고 했죠
          
브로미어 13-02-26 00:07
   
조갑제가 광주의 모든일을 살필수 있었던것도 아니고,  지금은 전라도 전역에서 무기고 털은게 과연 설명이 가능한일인가 아닌가 이야기 하는데  조갑제 타령하면서 논점을 돌리시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제기 하는 의문점은 과연
광주에서 4시간만에 무기고를 털어도 이상한데,  전라도 전역에서 어떻게 4시간에 44곳 무기고를 터는게 시민군이 가능할까 하는 점입니다.
               
기억의습작 13-02-26 00:10
   
그러니까 광주에 국한된 민주화 운동이 아니었습니다.
5월 18일에서 27일까지 광주에서 시작된 운동이 전남지역까지 영향을 끼친거죠
4시간만에 38곳 무기고를 터는건 저항하는 시민군사이에서 연락책이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4시간만에 무기고가 털렸으니 북한군이 개입을 했다??
북한군이 개입을 했는데 시민군이 북한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군요???
                    
브로미어 13-02-26 00:15
   
위 자료에도 있잖아요.
5월21일 정오12- 오후4시까지 일어난 일입니다. 시간관계 명확합니다.
                         
기억의습작 13-02-26 00:18
   
그러니까요 그런 이유로 북한군의 소행이라고 볼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게 증거가 되질 않아요 의심은 가능하나 시민군만으로 충분히 가능한 수준입니다.
전라도에 사는 사람들이 서로 연락도 없이 단순히 군폭력에 대응을 했을까요??
브로미어 13-02-26 00:20
   
위 자료에는 5월21일 정오12시-오후4시까지 전라도 전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무기고가 습격당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시민군이 이쪽털고 우르르 딴데 가서 딴데 털고 한게 아니고 전라도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털렸는데 이게 군사적작전이 아니고 시민군의 우발적인 자위무장으로 보이십니까?
     
기억의습작 13-02-26 00:24
   
시민군들은 군대 안다녀왔습니까? 군사작전 충분히 펼칠수 있는데요?
북한이 없으면 군사작전을 펼칠수 없다?? 이런 황당한 소리가 어디있나요???
브로미어 13-02-26 00:29
   
전 위 자료 보기전에는 협소한 광주 한곳에서 시민들이 숫자적 우위와  무기고 한곳을 털어서 무장해서 그 무장을 바탕으로 다른곳을 털은걸로 생각해 왔는데,  위 자료에 따르면  그런 방식이 아니고 작전시간 정해서 전라도 전역으로 이동한뒤에 시간맞춰서 동시 다발적으로 무기고를 습격한걸로 나오내요.
근데 과연 비무장 시민군들이 44곳을 동시 다발적으로 한번에 다 습격해서 전부다 습격성공했다?  이점도 상당히 의문점 들지 않으시나요? 전라도 무기고는 당나라 부대인가요? 어떻게 44곳이 한번에 비무장 시민군에 털리는게 가능하지요?
     
기억의습작 13-02-26 00:33
   
5.18 당시 무기고의 감시체재를 봐야겠지요
그 당시 제대로 된 경비가 가능했는지 여부와 전라도 군,경이 시민군들에게 동조를 했는지
여부를 말이지요.솔직히 시민군이 들이닥치면 무기고 털리는건 어쩔수 없다고 보는데요??
발포를 할까요? 당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서로 아는 사이일수도 있다고봅니다.
브로미어 13-02-26 00:38
   
전라도 군경이 시민군에 동조했다는 말씀입니까?  이 내용은 어디에도 없는 내용인데요?
     
기억의습작 13-02-26 00:41
   
동조했는지 여부도 판단해야된다고 봅니다.
역으로 생각봅시다.무기고 탈취를 하는데 저항했던 군경이 있었다면 그렇게 신속하게 무기고가 털렸을까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동조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방종했다고 보는게 좋겠군요
물론 브로미어님이 말씀하신대로 충분히 의심할만한 사항입니다.
     
기억의습작 13-02-26 00:43
   
브로미어님은 무기고 탈취 사건이 북한의 개입증거라고 보는거고
저는 그게 북한의 개입증거라고 보기 어렵다.시민군으로도 가능하다라고 보는 입장인거죠
서로 보는 시각이 다를뿐입니다.
브로미어님의 의견은 충분히 존중합니다.
위에 본문에도 써있듯이 해석의 차이라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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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60 여기 훌륭한 민주주의제도를 언급하시는 분이 있어서 가… (8) 트러블이당 02-25 904
23859 장면정권 당시가 얼마나 개판이었냐면.. (16) 니가카라킴 02-25 868
23858 보수와 진보 차이를 발견했음. (8) zxczxc 02-25 732
23857 혁명과 쿠데타의 차이도 모르는 좌빨들 (13) 씹선비 02-25 750
23856 무능력하고 가난한 민주주의 vs 잘먹고 잘사는 비민주주… (6) 봉봉봉봉 02-25 682
23855 新 진보 보수 구별법 (35) 광개토주의 02-25 941
23854 이건 뭐 빨갱이 초청 안했다고 속좁다고 난리니 ㅋ (5) 컴맹만세 02-25 918
23853 문재인도 참 멍청한듯 (8) 피아제노짱 02-25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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