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무익한 빈정거림으로 보수언론 기자들 낚는 콘셉트를 잡은 건 같은데..
진중권은 생계형 백색소음으로 치부하면 그만이지만, 태영호는 앞으로 남북 관계를 꼬이게 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냥 놔두기에는 너무 위험함.
여당에서 치밀하게 덫을 놓고 태영호가 걸려들면 제대로 밟아놔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만들 필요가 있겠음.
진중권은 공인이 아니기 때문에 매번 망신을 당해도 정신승리하며 도망치는데, 태영호는 공인이기 때문에 제대로 낚으면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