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라를 팔아먹어도 똘똘 뭉쳐 지지해주는 그들의 힘이 너무 쎄요.
시대가 처벌을 원했으면 김대중 본인이 용서해주고 싶어도 그렇게 못하죠.
김대중 노무현은 하늘이 도와서 대권을 먹은거지 국민이 똑똑해서 된게 아닙니다

지금 정치하는 건전한 신세대 정치인들은 좋은 시대를 만난겁니다
노력하면 누구나 이재명 안철수가 될 수 있으니
과거 양김과 민주화 인사들 정말 어렵게 정치했습니다

어렵게 하셧죠.

지금의 관점에서 김영삼 김대중의 실책이 그들만의 잘못이다. 이런식으로 읽히는 부분에 대한

우려라고 사료됨니다.

 제목을 다소 자극적으로 골라서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소간의 양해를 부탁드리겟습니다.

동의합니다.

김대중이 잘못한것과 지금에 늙은 국회의원들이하는 잘못은 하나입니다. 능력이 되지 않는데 대표를 한것입니다.

그럼 그시절에 어떤 사람이 능력있는 지도자였습니까 ?

수십년간 수차례나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민주 진영을 이끌고 반독재 민주화운동을 한
김대중 전대통령에게 능력이 안된 지도자였다는 멍멍이 소리를 할수있다는게 놀랍습니다.

당신이 오늘날 이렇게 누군가를 자유롭게 비난할수있는 세상을 만든게 바로 김대중
전대통령으로 대표되는 수많은 운동권 학생들과 재야시민세력 등등의 민주세력이었습니다.

김대중은 수십년간을 그런 민주세력의 대표로 한국 민주화 운동을 이끈 핵심축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능력이 안되는 대표라는 어처구니 없는 평가를 하다니 참으로 한심하네요.

자식관리 못한건 죽고나서도 욕먹을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로 까는 점도 그거긴 한데 그거 빼고도 그냥 평타.
imf 독박 쓴 땡삼이나 그 똥치우는 독박 쓴 대중이나 딱 그 시대라서 평타인 거지, 뭐 별반...
미미한 차이야 언제나 있는 거고.

imf 사태를 불러 일으킨 김영삼과 imf 사태를 극복한 김대중을(후유증이 있지만) 별차이없는
그저그런 대통령이었다고 평가하는게 옳은 일인가요 ?

imf사태가 얼마나 큰 사건이었는지 모르세요 ?
수십년간 이나라 국민들의 고혈을 짜가며 이룩한 경제적 성장을 김영삼이라는 희대의 머저리가
한순간에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사건입니다.

imf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직격탄을 맞고 생을 포기하거나 신용불량자가 되어 피눈물을
흘렸는지 모르세요 ?
김영삼은 바로 그 imf사태의 최고 핵심책임자입니다.

그런 머저리와 imf를 극복하려고 피땀을 흘린 김대중을 그저그런 동급의 대통령으로 평가하다니 대단하십니다.
평가의 잣대가 뭔지 참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