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

박근혜만큼 안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예가 없음.
세상에 어떤 나라가, 한국의 어떤 정권이 국가 군사 안보를 정치적으로 이렇게 이용하던가요?
그런데 정치적으로 이용 할 줄 모른다? ㅋㅋ..

중국이 사드를 거론 했을 때, 정상적인 나라나 정권이면 무시했을 겁니다.
우리 군사기밀이기 때문에 대응 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거든요.
한국의 언론들이 중국은 더큰 엑스밴드 레이더가 한반도를 향하고 있다고 수십차례 거론했죠.
중국은 대꾸도 안해요.
대답 할 가치도 없으니까요.
사드가 정말 필요하다고 정부가 결정하면 비밀로 놓으면 그만인겁니다.
그걸 야권이 밝혀내고, 정치화 시켜서 반대한다면, 그야말로 빨갱이 간첩당이고 욕먹어야죠.
노무현이 핵잠수함 개발하는걸 미국에 꼰질른게 간첩질이듯...
그런데 지금의 사안을 보세요.
정부가 나서서 공론화 시키고, 국민 갈등, 분란 일으키고, 이간질 시키고 있죠.
민주당은 사드 찬반에 대해서 당론으로 정하지도 않았어요.
그 의미는 묵인해 줄테니까 놓으라는 겁니다.
바보라도 그 의미를 알터인데, 정부 하는 꼬라지는 민주당의 정확한 입장을 밝히라는 겁니다.

애초 사드를 공론화 시켰던것도, 민주당에게 입장을 밝히라는 것도, 국가 안위와 안보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오로지 정치적인 거죠.
이게 집권당이 할짓입니까?
이게 나라입니까? 나부랭이지.

본문 이해를 잘 못하시는듯...
내가 박근혜였다면 님 말처럼 정치적 이용을 했더라면... 사드 배치 지역을...
야당 텃밭에다가 했을겁니다...멍청하게 자기 앞 마당에 한다고 해서...
집 토끼 다 나갈 지경입니다.
내 말대로 했다면 북풍이 먹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