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의 '농약급식' 알고 보니 '문용린 디스'
http://impeter.tistory.com/2497
아니다. 문용린 교육감은 2012년 12월에 임명했으니 그전 일은 서울시의 책임이다.
그러나...
비리로 적발된 고모 전 친환경센터장은 오세훈 시절 임명되었는데요.
http://www.vop.co.kr/A00000758846.html
모 언론의 기사를 보니까 2009년 1월~2012년 10월까지 근무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 농관원의 해명자료를 보면
농관원에서 2011. 1월부터 2013. 6월까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친환경유통센터)를 거쳐 학교에 납품된 농산물(경기 이천 10농가)의 농약잔류 분석결과, 허용기준 이상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친환경유통센터에 조사결과를 통보하지 아니한 사실이 있음.
나와 있는데요. 그렇다면 고모 센터장이 근무 한 시기에서 2011월 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조사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전 센터장에 대해서 수사가 필요합니다. 2011년 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의 내역을 말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에 잔류농약이 검출되었는데도 그걸 숨기고 납품하였는가 말이죠.
이러한 사실을 친환경센터가 서울시 측에 제대로 통보 유무에 대해서 밝혀 내야겠지요. 그러기 때문에 박 후보가 이런 부분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이 온게 아닌가 생각 되어 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아무리 벗어나고자 싶어도 오세훈씨와 문용린씨 사이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정 후보 측에서 농약급식에 대해서 진짜 진실 된 맘으로 밝히고자 싶다면 일단 전 센터장 부터 수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왜 새누리당이 수사를 선거 이후로 넘겼는지 검찰이 친환경유통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중단했는지
이유는 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