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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7 17:52
박정희
 글쓴이 : 아라비안
조회 : 1,271  

  왜정때 일본병사였으며 남로당출신이었고 청구권등 무엇보다 독재  이건도덕적으로 문제가있죠 하지만  
현실정치 경재분분에선 잘했죠;;좌파분들 늘하시는말이 그게 박정희가잘한거냐 국민이 다잘한거지 라고도하고 또이상한 트짓잡으면서 깍아내리는데 그러면 끝도없습니다.
 
리더하나의 중요성을 모르시고 말하는것같아요 보면 미국이나 해외가봐요 방정희 경재정책을 배웁니다.
그러니 좀 개소리하지마시고 객관적으로보세요.
 
김대중전 대통령 매우도덕적이 었다고봅니다. 햇볕정책도 한번시도해볼만한 정책이었고요.
다만 유감이있다면 연평해전때 대처가 너무 했다고생각합니다.
유족들한말이 10년만에 아들이 다시 대한민국 국민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게무슨뜻일까요?)
 
이렇드 다공과가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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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 14-11-27 18:26
   
박정희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재검증의 필요성이 존재합니다.

지금 나오는 자료들만 해도 박정희 정부의 경제 발전이 얼만큼 거품이 끼어있으며

히틀러의 대외정책만큼이나 도박적이었다는걸 알수있죠

그리고 그런 어설프고 불안한 경제 발전의 결과가 지금 어떤지

보여주고 있고

그걸 보고 자란 박근혜가 하는 행동을 보면 더더욱 알수있을것 같네요
     
아라비안 14-11-27 19:14
   
너무미화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론 12위경제 경제대국에 기반이 된것도 사실입니다. 

결과로 과정을 무시하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과정으로 결과를 무시하는것도 잘못되었고

무에서 지금의 경재를 만드는데 50년정도 밖에안걸렸습니다.  어느정도의경재 수준을 생각하시는지요;;

딸을보니 아버지가보인다;; 이말이얼마나 무식말로 듣기는지아세요?
          
돌돌잉 14-11-27 19:24
   
정확히 말하자면요 독재가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뿌리내렸기때문에 지금 12위 경제 대국을 이룬겁니다.
민주주의가 곧 경제입니다. 박정희가 경게 기초 닦았다고 한다면 어느정도 인정하겠지만 박정희때문에 경제12위 발전했다고 하면 동의 못합니다.
과연 박정희 독재가 지금껏 이어져 왔다면 12위 경제대국 이룰수 있었을까요?
          
질질이 14-11-27 19:41
   
스탈린은 박정희보다 경제성장률이 높던데 그는 신이겠네요;;?
박정희가 경제정책을 잘 써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저임금에도 고생했던 농민 노동자 분들
때문 이지요.

어설픈 한일조약으로 제잇속 챙기고 미국 말 잘들으면서 수출위주의 경제성장을 생각했던 것은 바보가 아니라면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돌돌잉 14-11-27 18:44
   
박정희의 공과를 나누어 비판할건 비판하고 잘한건 칭찬하자
이런 주장에 누가 크게 태클걸지 않습니다.
왜 님이말하는 좌파가 박정희를 걸고넘어가는줄 아세요?

과를 공으로 덮으려하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결과론적인 공, 경제성장
일본장교질한걸 => 일본선진 문화습득하여 민족을위해 사용하려했다
쿠테타 => 빨갱이때문에 혼란스러운 나라를 구하기위해 구국의 혁명이였다
유신헌법, 독재 => 경제성장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

박정희의 공과를 정확히 판별하여 잘한건 인정하고 잘못한건 반성한다면
사실 저같은 사람들이 새누리를 수구매국노라하면서 핏대세울릴도 없죠
새누리 과거 반성한적 없습니다.
반성없는 과거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가 됩니다.

자신들의 그 공으로 다른사람들을 핍박하고 공격하고 낙인찍고
그런일들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죠
     
아라비안 14-11-27 19:17
   
근건 어느쪽도 같습니다.

여당은 너무미화하고 야당은 깍아내리지못해 안달입니다.

이러한문제는 여당은 일제시대에 자유롭지못하고

야당은 반공에 자유롭지못한거라 같은것입니다.
          
돌돌잉 14-11-27 19:20
   
반공에서 자유롭지 못한건 박정희 아닌가요?
돌돌잉 14-11-27 18:46
   
헌법 전문입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헌법 전문을 보고 박정희의 그 역사를 봐보세요.
그것을 비판하는게 좌파라면 헌법도 좌편향이죠
     
아라비안 14-11-27 19:19
   
도덕적으로 문제있다고 말했습니다. 독재도이야기했고요

경재부분말을하는겁니다.
          
돌돌잉 14-11-27 19:21
   
저건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법적인 문제입니다.
범법의 문제는 좌우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니죠.
저 헌법전문 안에는 경제 민주주의 평등 자유 모든게 포함된 대한민국의 기초이죠
초록바다 14-11-27 18:50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의 대화라고 말하지요.
어떤 인물이나 정책에 대한 평가도 평가자의 현재적 문제의식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박정희나 김대중의 공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 시대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뭐냐 하는 것입니다. 
경제 성장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여기면 박정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데 방점을 찍을 것입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의 성숙과 공고화,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남북의 평화공존 등을 중요한 과제로 여기면
박정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렵겠지요.
     
아라비안 14-11-27 19:18
   
공감합니다  인제야 말이통하시는분이ㅜㅜ
     
뭘라 14-11-27 20:01
   
정답이십니다.
우리는 과거를통해 현실을보고 미래를 향해 뛰어갑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를 찾아야하고 그것을 현실에 투영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역사를 보더라도 시대마다 다른관점으로 보여질 수있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진리는 없다는 말이 나온것일수도 있습니다.
시대에 필요한 진리는 각각 다를 수 있으니까요..
시간의흔적 14-11-27 18:53
   
임수경을 구케의원 만들어주는 당을 어케 믿나요??

지금도 개판인데 그 60년대는 오죽 했을까요?? 전 박정희 좋아합니다.
그 시대 만큼 박정희보다 진보적인 인물이 없었기 때문이죠.

ㅄ같이 민주주의랍시고 띵가띵가 허송세월 하는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돌돌잉 14-11-27 18:55
   
바로 이런 주장들 때문에 박정희가 또 입에 오르내리는거죠
임수경이 빨갱이라 치면
그럼 남로당 빨갱이 박정희는 어째서 대통령까지 한겁니까?
그리고 그 대통령질도 적합한 방법으로 한게아닌
4.19혁명으로 피로 일군 민주주의를 쿠테타로 전복하여 불법으로 찬탈했지
     
시간의흔적 14-11-27 18:58
   
아니 왜 박정희를 못 끌어 내려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김일성 부자가 간첩보내서 박정희는 빨갱이라고 친일파라 선동질하며 혼란을 부추기는 전술을 많이 썼죠.

현실에 박정희 욕 하고 다녀보세요??ㅎㅎ
          
돌돌잉 14-11-27 19:00
   
박정희를 못끌어 내려 안달인게 아니라
그 코에달면 코걸이 귀에달면 귀걸이 그 세뇌된 잣대를 두고 하는말입니다.

김일성이 쓰는 전술이 박정희 빨갱이?
아 그래 그런 양반이 남로당 빨갱이짓으로 사형을 구형받나?
그럼 그 사형 구형한 판사도 김일성 쁘락찌겠네?
               
시간의흔적 14-11-27 19:01
   
아니 실제 간첩들이 남한에서 그렇게 선동하는 거 맞는데요? 그럼 간첩들이 뭐 하겠음?? 임수경이 못 봤음??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하고 미래를 설계해야지 과거나 붙잡고 선동질 해봐야 공감받기 힘듭니다.
                    
돌돌잉 14-11-27 19:04
   
남한에서 "남로당 빨갱이 박정희"라고 선동하라고 했다는 지령의 그 팩트좀 보여주세요
위 님이 쓴 댓글을 보세요 선동은 누가하고 있는지
임수경이 빨갱이이면 국보법으로 신고해서 쳐 넣으면 되지
님이 무슨 재판관임? 조중동보고 와서 임수경 빨갱이라 하는거?
조중동이 재판관?
                    
초록바다 14-11-27 19:05
   
님의 사고방식은 간첩과 유사한 생각을 하면 이적 행위라는 식의 논법입니다.
북한에서 인민, 동무라는 말을 쓰니 우리는 그런 말 쓰면 안 된다는 사고방식입니다.
그런 사고방식을 확장하면 북한에서 독재는 나쁘다고 선동하니 우리는 민주주의를 하지 말고 독재를 옹호해야 한다는 궤변에 도달할 것입니다.
                    
시간의흔적 14-11-27 19:08
   
글세요. 전 현실에서 박정희 욕 하는 사람들 별로 못봐서요.
특히 인터넷에서 박정희의 과만 집중 부각시켜서 세뇌를 하려는 유저들을 많이 봐와서..

박정희가 독제자인 거 모르는 사람도 없을텐데 저사람들은 왜 저렇게 박정희를 못 끌어내려서 안 달인지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시간의흔적 14-11-27 18:55
   
민주주의도 시대를 거치며 발전하게 되죠. 지금의 잣대로 그 시대를 평가해선 안 된다 생각합니다.

그 시대 그 국민들이 간절하게 바랬던 게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죠. 지금의 잣대로 그 시대를 평가하면 모순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초록바다 14-11-27 19:00
   
역사적 평가는 늘 현재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역사는 현대사라는 금언이 있습니다.
          
시간의흔적 14-11-27 19:03
   
그러니까 모순이 생기는 겁니다. 그 시대를 살아보지 못했으니..ㅎㅎ;
               
초록바다 14-11-27 19:06
   
님께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좋은 시절을 누리세요.
나는 지금 여기에 충실하겠습니다.
     
프리워커 14-11-27 19: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효? 일제도 민주주의를 전파했다고 하시지..
지금의 잣대로 그 시대를 평가해선 안돼니... 그렇쥬?
          
시간의흔적 14-11-27 19:04
   
박정희가 아직도 지지율이 높은걸 생각해 보세요.

아직도 그 시대를 살아본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초록바다 14-11-27 19:07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박정희를 지지하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님은 바뀐 시대를 무시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시대를 끌고 가시렵니까?
                    
시간의흔적 14-11-27 19:09
   
아니 박정희가 죽은지 언제인데 박정희 욕하면 세상이 저절로 진보 합니까??

오히려 세대간 갈등만 부추기는 꼴이죠..ㅉㅉ
                         
초록바다 14-11-27 19:11
   
누가 박정희를 욕하자고 했습니까?
박정희가 독재를 했고, 성장에 치중한 나머지 분배를 외면했으며 남북의 평화 공존엔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점을 비판적으로 평가하자고 했지요.
님의 시각에 따르면 이렇게 비판하면 안 되나 보죠?
                         
초록바다 14-11-27 19:13
   
어떤 세대는 독재를 옹호하고 어떤 세대는 독재를 지지해서 세대 갈등이 생긴다면
그런 세대 갈등은 격려해야 합니다.
독재 옹호로 일치해서 세대 갈등이 없는 게 정말 문제지요.
                         
시간의흔적 14-11-27 19:14
   
박정희가 1980년에 서거했는데 무슨 남북평화 공존입니까? 그 당시는 경제성장이 우선였는데 그리고 그 당시는 복지나 분배가 우선이 아녔죠.
                         
초록바다 14-11-27 19:16
   
박정희는 1980년이 아니라 1979년에 사망했습니다. 사실을 왜곡하면 안 되지요.
                         
미우 14-11-27 19:26
   
박정희 욕하면 세대간 갈등... 예수쯤 되긴 하나 보군요. ㅋㅋ

 하긴 신격화는 잘 시켜놨죠.
나이 60 해봐야 당시 10대~20대 초반 개뿔도 모를 땐데, 당시만 해도 욕하면 어른들이 입조심해라 잡혀간다 이런 소리 흔하게 할 때니 ㅋㅋ
                         
프리워커 14-11-27 19:42
   
박정희 지지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어진 허상을 가지고 신앙을 삼고있으니...

어떤 인물이든간에 지지하는 한쪽과 반대하는 한쪽... 나머지 침묵하는 대다수의 대중에서
정권 바껴서 박정희 재해석나오고 다시 여론조사하면 개털 만드는것은 한순간임. ㅋㅋㅋㅋ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신세일뿐인데,
노인들중에도 박정희라면 이를 가는 사람이 반임. 파고다공원 같은데 가보삼.
서로 갈라져 앉아있는 노인분들 얘기 들어보면 알테니...
                         
질질이 14-11-27 19:47
   
역사는 왜 배우나요?;;
역사의 패턴과 반성에서 더 나아가야 하는 것이죠
언제까지 박정희 향수에서 그 시대 독재정권하의 세뇌당했던 민중수준으로 판단하시나요?

진보? 과거를 정립하지 못하면 미래도 없는 겁니다.
무조건 앞을 향해서 뛰는 것이 능사가 아니랍니다. 꾸준히 고민하며 뒤도 돌아가면 옳은 선택인지 신중히 가는 것이 진보이지요.
                    
초록바다 14-11-27 19:16
   
박정희가 경제 성장에 치중한 나머지 분배를 외면한 게 사실 아닌가요?
사실을 사실로 평가하자는데 굳이 그걸 가리려 안간힘을 쓰는 이유가 뭡니까.
초록바다 14-11-27 18:58
   
나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 공간에서 박정희가 보여준 굴절된 궤적을 근거로 그의 도덕성을 문제 삼는 것엔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의 <젊은 날의 초상>은 누가 보든지 비도덕적이고 반역사적이지만 그것이 그를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가 경제 성장을 통해 한국인들을 빈곤에서 탈출시켰던 것에 대해서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시대가 그런 회고성 평가에 매몰되어야 할 만큼 한가롭지 않다고 봅니다.  민주주의의 성숙과 공고화,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남북의 평화공존 등등 우리 시대가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이런 과제를 풀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이런 엄중함을 고려할 때 박정희의 공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는 식의 몰가치적인 태도엔 동의하지 어렵습니다.
     
돌돌잉 14-11-27 19:16
   
공감합니다. 항상 댓글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되네요
전략설계 14-11-27 19:01
   
박정희는 대한민국를 경제발전시켰다기 보다는 자기 고향 경상도만 발전시켰지,
학교부터 행정기관이 몰려있는 서울이 있는 수도권을 빼고,
충청, 전라, 강원 어느 한 곳도 발전시킨 곳이 없죠.

박정희는 대한미국을 발전시킨 것이 아니라,
자기 고향만 발전시켰다고 보면 틀린 말이 아닙니다.

박정희 집권 전에 비슷했던 인구가,
지금 경상도가 전라도보다 3배가 많은 것이 그 반증입니다.

연평해전에서 북한군 150명 사상했다고 요즘 뉴스에 나오든데.
먼저 터지고 나서 쌈을 할 수 있는 교전수칙을 만든 것은 군사정권때입니다.
새로운 교전수칙을 만든 것은 좌파정권때고요.

월남전 고엽제 피해 첨으로 인정한 것도 군사정권이 아니라,
좌파정권인 김대중때였습니다.
단순히 좌파정권이 북한의 도발에 대해 대응을 못하거나,
국방에 소홀했다고 보는 시각은 선입견일뿐..

1.21 사태, 울진삼척에서 당하고, 아웅산에서 또 당하고,
칼기 피격되고, 최근 천안함 연평도 당해봐야,
'상호주의' 말로만 떠들어대지 '깩 소리'도 못한 것이 우파정권입니다.
프리워커 14-11-27 19:26
   
1961년5.16 쿠데타부터 1979년 10.26 딸보다 어린 여자얘 끼고 놀다가 총맞을 때까지
년도로만 19년을 해먹으면서, 해왔던 것들을 따져보면...

박정희 경제발전론?이란게... 얼마나 허상에다가 금칠해댄건지 조금만 관심있어도 알겠네요.

경제계획도 그 이전부터 있어왔던 것을 간판만 바꿨는데,
그마져도 일본군 스타일로 밀어부치다가 개털린게 한두번임?

주가조작에 한번... 돼도않는 화폐개혁 한다고 한번... 말아먹고,
그 이후로 그나마 미국 정부의 콘트롤이 없었으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그 미국이 괜히 편들어줬겠나요? 잘못하다가는 북한에 의해 통일 됄것같아서... 정말 적화통일? 할뻔 했죠.

그 와중에 청와대 집무실에 대형금고를 설치하고,
재벌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무수히 받아 ‘통치자금’이라고 이름 붙여
정치인과 예비역 장성 등 여론 형성층 요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포항제철 만든다고 다른 나라에서 돈 못 빌리니, 대일청구권 자금 빼돌릴 생각하다가
일본에 뇌물 받아쳐먹고, 한일협상 졸속으로 처리해서 두고두고 일제에 피해받은 사람들 가슴에 못박고...

석유화학 한답시고....
걸프사는 1975년 5월 16일에 열린 미 의회 프레이저 청문회에서도 "우리가 전 세계의 외국 정부에 제공한 5백만 달러에 달하는 정치자금 중 80%가 한국의 공화당 정권에 지불되었다" 라고 증언했다...
(강준만 교수의 <한국현대사 산책 1970년대편> )

또 모 있삼? 농촌지역 개발 할 생각없이 말장난이었던 새마을 운동? 그것도 비리 어마어마했던 것은 기억함?

그런 와중에도 말 안듣는 사람들, 눈에 거슬린다고 죽어나간게 한두명임?...

정말 이런 돼도 않는... 이미 정리가 됐어야 할 사실들이...
경제대통령?이라는 말도 안돼는 주문 속에 좀비처럼 어떻게 돼살아났는지... 누가 자꾸 되살리는지 보면 뻔하죠?

친일파와 군사정권 출신들이 주축인 뉴라이트와 섹X리들... 그 밑에 일당과 컵라면에 정신없이 놀아나는 벌레들...

왜 자꾸 살리느냐?면 너무 뻔하죠.
자기 차례 안됄려고... 자기 흠집 숨길려고 하는거죠.
더 어처구니없는 것은 요새 이승만이랑 전두환까지 내세우네요.ㅋ

도대체 19년 독재하고, 한국 사회를 이만큼 망가뜨린 인물이 어떻게 경제대통령?이라는 탈을 씨울 생각을 했는지 원...
     
돌돌잉 14-11-27 19:37
   
덧붙이자면

1. 1970년 1월 '외국인 투자기업의 노동조합 및 노동쟁 임시특례법‘ 제정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0374&cid=120&categoryId=248

=>졍제정책 실정으로 막장된경제지표에 그 해법으로 한마디로 노동3권을 전면 부정,
노동력을 노예부릴 수 있도록 법으로 허락한 법이죠
그결과 1970년대 외국의 직접투자 형식이 물밀 듯이 들어옴 1973년 당시 남한에 진출해 있던
일본인 기업들은 남한 총수출량의 52.7%와 총수입량의 64.2%를 담당하게 되죠

 
2. 1972년 8월 3일 '8.3조치' 발표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31180&cid=1600&categoryId=1600

=> 한마디로 국민돈을 강탈해 기업의 빚을 탕감하고 몰아주는 일이죠, 당연히 기업은 발전하는건 당연하고 죽어나는건 없는데 더 고통받는 국민이고, 대기업의 도덕적 해이의 시작이라고 할수도 있고 물론 기업들은 이 조치때문에 경제발전 했다고 주장하지만

공으로 따져보면 결론은 누구의 개인의 능력 그런것보단
우선은 미국의 경제지원이 가장 큰 요소고
그다음이 국민들이 피땀흘려 일한 댓가고
그다음이 기업들, 그다음이 정치권이죠
          
프리워커 14-11-27 19:55
   
아.. 빠트린거 있네요. 경부고속도로... 세계최초 만성 정체  S자 고속도로...
완공하자마자 1년도 안돼서 덧씌우기 공사를 전구간으로 했던...
미우 14-11-27 20:13
   
기본적인 인지력이 있다면 할 수 있는 소리가 아니죠.
독재나 추악한 면은 시대상황을 고려하자며 개소리하면서 경제성장은 저노마가 이룬거래 ㅋㅋ

외국 어디서 박정희를 배우재요?
박정희 정권시절 이룩한 경제 성장을 배우자겠지
김대중이가 IMF 극복 했소? 김대중 정권시절에 극복 한거지...
당시 국가 산업구조는 장사하려던 인간들이 그게 돈되니 선택한거고 박정희는 밥숟갈 얹은거, 거기다 여러 루트의 돈 따먹어 볼려고 정경유착은 엄청났고...
위에 언급 안되었지만 새마을운동? ㅋ 시멘트 포대 나눠주고 국민들의 무상 노동으로 이룬겁니다. 가끔 언급 하는거지만 강제 부역 사역 해보지도 않은 것들이 찬양일색인데 생업으로 나가기 힘든데 안나가면 불이익이라 부녀자나 병자가 나가기도 하고, 길 닦는다고 도랑치거나 소규모 발파 작업 등으로 돌굴러 부상 당해도 치료비 한푼 못받던 시기고..
박정희 경제발전? 사이코처럼 초를 치진 않은게 또ㅇ이라면 공이긴 한데... 이도 초창기 김일성이 마냥 지가 독재하니 다 지꺼라 생각해서 나눠주고 파이 좀 커져도 이득이란 생각에서인거지... 그래서 아부하고 청탁하던 기업들이 이후로 얼마나 싸다받쳤을 것 같은데...
그게 뒈진 이후로도 이어져 전대가리 같은게 비자듬 조단위로 해처먹는 근간이 되는거고...
어려운 시대상황에서 억압당하고 미디어의 세뇌를 당한 노친네들의 찬양을 불쌍하게 생각해야 정상인데 개뿔 겪어보지도 않은 것들이 찬양레벨은 하늘을 찌르니...
몽매한 일반인 외에 당시 지식층도 콩고물 배경 가진 이 빼곤 그 정도 찬양은 안합니다.
시대가 21세기에 광복 80년을 바라 보는데 아직도 독재 미화를 일삼는 것들이 천지니... 그러면서 정권 비리 욕만해도 빨갱이 타령이나 내뱉고 쯔쯔..
유전학적으로도 우리 민족 뛰어나다는데 어디서 떼놈이나 원숭이 피가 섞인 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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