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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1 07:06
보수와 진보가 검찰을 대하는 차이점
 글쓴이 : 랑쮸
조회 : 316  

과거부터 지금까지..

보수는 검찰을 다룰 줄 아는것 같다..
보수는 검찰에게 권력을 주고 그들을 무리하게 꺾으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에게 준 권력으로 또 다시 그들위에 군림하는 법을 아는것 같다
보수가 정권을 잡고 있을 때나 그렇지 못할 때나..

진보는 검찰을 다룰 줄 모르는것 같다..
진보는 검찰에게서 조금의 타협도 없이 무조건 권력을 빼았으려고만 하는것 같다
분명 국민을 위한 것이지만.. 너무도 양보 없는 추진력으로 빼앗으려고만 해서 그런지..
결국 완전치 못한 힘으로 결국 그들에게 당하고 마는것 같다..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려다.. 오히려 그 국민들에게 꺾이고 마는..
진보가 정권을 잡고 있을 때나 그렇지 못할 때나..

검찰의 권력을 일반 국민들이 체감을 잘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권력형 비리이기 때문인듯하다

일반시민들은 검찰이 막강한 권력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곤
별 피해를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권력에 피해를 보는 소수의 국민이 자기였을 때 비로소 후회를 한다

연예인 성상납
재벌가 갑질
재벌과 정치인들의 수많은 무죄판결,집행유예
기타 등등.. 

자기가 권력형 비리나 권력가들에게 피해를 봐야..
후회를 하는듯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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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19-09-11 07:15
   
그것도 그렇지만 검찰을 훨씬 능가하는 괴물들이 한국현대사에 좀 많았어야죠.
애초의 검찰에 수사권 기소권 경찰지휘권을 몰아준 것도 친일파 경찰들을 견제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제는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을 분산해야 하는 시대가 왔구요.
원래는 노통시절에 했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불운과 나이브한 접근으로 실패했습니다.
그 당시에 검찰개혁이 제대로 됐다면 이명박근혜는 사전에 차단됐을 겁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아쉬운 순간입니다.
그 실패로 10년을 손해봤습니다.
두루뚜루둡 19-09-11 07:38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권력형 비리가 도를 넘었었고 그로 인한 폐해가 국민적 공감을 얻은 것이 사실이죠
지배층 혹은 지도층이 타락해서 흥한 나라는 인류역사에 없습니다 우리라고 다를리가 없고 권력의 부패가 안겨주는 좌절감과 자괴감을 공감할 수 있는 이 시기를 놓치면 또 다른 좌절을 맛봐야 한다는 것인데 그러기엔 우리 사회가 받을 고통이 너무 큽니다
     
두루뚜루둡 19-09-11 07:38
   
우병우를 잊지말고 그가 모시던 최순실과 박근혜를 기억합시다
그럴껄 19-09-11 07:55
   
헐...
보수와 진보로 갈리는게 아닙니다.
DJ때도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어요.
정권이 검찰을 바라보는 스탠스 차이입니다.
그간 구시대 정권은 검찰에게 표적수사를 지시하고 댓가로
검사에게 정치인으로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공안검사 출신 정치인이 많은  이유입니다.
엄연한 삼권분립 위반이고
그로  인해 검찰이 권력을 가져 버렸죠.
노통, 문통 은 일관적입니다
검찰과의 거래를 끊고 삼권분립을 지키고
검찰을 순수한 사법기관으로 기능하게 하자는 겁니다.
그간 알게모르게 정치와 검찰은 모종의 거래를 해왔습니다.
다룰 줄 몰라서가 아니라 지들 힘이 약해지니까 반발하는 겁니다.
로엔그램 19-09-11 11:27
   
그래서 이번이 절호의 기회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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