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최 병장은 전역을 불과 한 달 남짓 앞두고 있었습니다.환영행사에 참석했던 가족들은 6 개월 만에 돌아온 외아들을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먼발치서 잃었습니다.[최 모 병장 유가족/음성변조 : "저희도 얘기만 듣고 왔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요. 자식 떠나보낸 부모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겠어요."]군 당국은 숨진 최 병장이 입항 직후 홋줄 마무리 작업을 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6&aid=001070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