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스위크지에서 이번에 밝힌겁니다.(일본기사 참초) 내용의 주지는 이렇습니다.
"미국에서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해도 반 정도는 4년제 대졸 자격이 필요하지 않는 직업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예를들어 택시 운전수, 소방사, 점원, 콜센터 직원 등."
미국 오하이오 대학 교수인 리챠드 벤더씨는 "4년제 대학 졸업의 자격이 필요한 직업이 미국에 얼마나
존재하는지를 생각해봐도 대학에 진학하는 미국인의 수는 너무 많다." "미국 근로통계국의 데이터를
참조하면 2010년에는 택시 기사의 15%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자격을 갖고있다. 1970년에는 1% 미만 이었다"
가생이 좌파 분들은 툭하면 학벌 얘기를 합니다.
60대는 고졸이니 중졸이니 뭐니 하는데 사실 대학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철학을 가르쳐주는게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공업 수학을 배우지 않아도 실생활에 불편하지 않으며 경영학을 배워도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시대입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상고졸로 은행에 들어갈 수 있지만 지금은 4년제 인서울 정도가 아니면 이력서도 내기
힘든 상황입니다. 제로섬 게임에서 학력 인플레가 된 지금의 시점에서 세대별 운운하는건 토론에 아무런 도움도 자랑도 되질 않습니다.
이제 대학을 졸업해도 택시 운전을 해야하는 시대입니다.
1980년대 고졸이라도 9급 공무원을 하려는 사람들은 일부였고 대부분 하지않으려 했지만 지금은
대학을 졸업한 인간들이 노량진에서 재수, 삼수를 하면서 그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1970년대 대졸 - 엘리트
2000년대 이후 대졸 - 평민 or 하층민
9등급도 대학가는 시대의 대졸과 1등급 정도가 괜잖은 공고, 상고에 갈 수 있었던 60대를 비교하면
안되요, 아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