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왜 기득권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경제 개발에 소외 되었다는 사람도 그렇지만
독재자에의한 정치적 폭력은 지역감정 없이 골고루 자행된것 같은데.
똑같은 서민으로 살면서 스스로 다른지역 사람들보다 났다는 믿음 아래
스스로의 계층도 깨달지 못하고 기득권 여당에 아득 바득 투표하는 50대 이상
서민들도 상당히 불쌍한것 같습니다.
세뇌도 이런 세뇌는 없지요.
가끔 고향집에 내려가면.. 정치 얘기는 거의 안하지만 가끔 선거철에
얘기를 나누어 보면..
괜시리 슬픕니다. 왜 당신들은 한나라당을 그렇게 선호 할까? 그네들이 당신들의 계층을 대변하는가에
고민을 해본적이 있을까? 그냥 같은 지역이라서 적어도 스스로 낫다고 생각해서
그런 선택을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가끔은 측은합니다. 평생 상속 증여세는 커녕 종부세 내기도 힘든 사람들이 왜 종부세 감세에
손뼉을 치며 기뻐하고 투표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빠듯하게 집한채 있는 사람들이 왜 재개발 헛 공약에 낚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역감정글 보면 한숨만 나네요
우리가 인지해야 할 집단은 좁은 땅의 지역이 아니라
스스로 계층입니다.
적어도 자식놈 대학등록금을 걱정하는 주제에
기득권이라고 착각하는 불쌍한 사람은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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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기서 이상한 글 쓰고 계신분들은
자식들 걱정이라도 한번 하셨으면 하네요
알바비 5000원 받으면서 공부하랴 일하랴 힘든 자식들
못난 아버지들 덕분에 감면받을 등록금이 부자들 세금 절약하는데로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