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황 후보는 기표소에 들어가려다 입구가 투표소 관계자들이 앉아있는 자리 쪽으로 향한 것을 보고 ‘이러면 밖에서 보인다’며 항의했다. 이에 직원들은 기표소 세곳의 각도를 틀고 가림막을 설치했다.
황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원래 투표는 비공개 무기명으로 직접 하게 돼 있다”며
“그런데 명백하게 (기표) 위치에 따라 투표 관리하는 직원들이 어디를 찍는지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좀 더 검토하겠지만 공개투표가 이뤄진다고 하면 이것은 명백한 부정선거”라며 “
고의에 의한 것인지, 실수에 의한 것인지 제가 확인해야겠지만 심각한 상황”이라고 분개했다.
황 후보는 “만약 이게 비공개 투표의 원칙, 헌법의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면 지금 관리하는
직원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선관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심각한 부정선거 의혹이 아닐까 싶다.
바로 들어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가림막이 없는 기표대는 지난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 도입됐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994
가림막없는 기표대는 2014년 박ㄹ헤때 도입...황고얀이 그때 법무부 장관....
부정선거라고 분개한 황고얀....그럼 당시 국정에 참여한 너부터 처벌해라.....ㅋㅋㅋ
재작년 선거때는 투표안했구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