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동아시아 게시판에서 한바탕 싸우고 왔습니다.
다문화정책은 여야관계없이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 갖고 "현 정부가 전적으로 잘못이고 전 정부는 지금와서 해결할 능력이 없으니 비난 하면 안된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네요;
어이가 없는게, 처음 시작점이 진보정권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현 정부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한가지 근거로 사용하고 있단 겁니다. 그러면서 전 정부를 까지말라고 버럭거리네요ㅋㅋㅋㅋ
게다가 처음에 먼저 정치색을 넣은 사람이 상대방이었기 때문에 다문화에 정치색을 넣지마라
이건 여야 관계없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수정할 현안이다 라고 했더니
이걸보고 현 정부 잘못을 덮는거라느니, 물타기라느니...............
그저 어이가 없지요
진중권의 명언이 절실히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