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과 한국석유공사 노동조합 등 시민사회단체가 최경환 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석유공사노조 등은 30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 과정에서 손실 발생 가능성을 알면서도 부실인수를 초래한 강 전 사장과 직권남용 등을 저지른 최 전 장관을 대상으로 5,513억원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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