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민주당 텃밭인 지역이었는데 느닷없이,
18대 홍정욱(한나라당)- 당시 서울을 휩쓴 뉴타운 광풍 사기로 당선. 상대 노회찬
19대 노회찬(정의당)- 높은 인지도와 인기로 손쉽게 당선. 그런데 얼마 못가 삼성 문건 유출건이 유죄판결을 받아 박탈.
19대 재보선 안철수(무소속) - 부산 출마설까지 저울질되다 결국 노원병으로 와서 무난하게 당선. 당시 노회찬 부인이 출마하려는 상황과 맞물려 정의당과 신경전.
20대 안철수(국민의당) - 역시 무난하게 당선. 상대 이준석 첫 등판.
20대 재보선 김성환(민주당) - 대통령 출마를 위해 사퇴한 안철수로 인해 치뤄졌는데 이 선거를 위해 당시 노원 구청장이던 김성환 역시 사퇴하고 국회의원 결국 당선. 원래 민주당 텃밭이었던 곳을 무려 14년만에 되찾음. 상대 이준석 2패째.
21대 김성환 VS 이준석 - 현재 이해찬 대표 비서실장까지 하고 있는 김성환과 3번째 도전인 이준석의 재대결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둘 다 인기도나 영향력은 적어서 그런지 관심도가 떨어져 언론에서 여론조사를 안한 것 같네요. 검색을 해도 안나옴.
그래도 결국 민주당빨에다 대표 비서실장하고 있는 김성환이 유력할 걸로 보임. 홍정욱 때처럼 뉴타운 같은 이슈가 있지 않는 한 미통당 후보가 당선될 일은 다시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