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일방이 주장하는 말만 듣고 아 이건 이넘말이 맞고 이넘은 거짓말이구나 하고
섣부른 예단을 가지게 되면 실체적 진실은 멀어져 갑니다.
자. 천안함때도 해군소령의 양심선언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걸읽어보면 그럴듯합니다.
아... 참 양심있는 장교구나... 그것으로 모든 사건의 시각을 달리보면 진실은 뒤집어지는거죠.
해군장교라고 했으면 글읽을때 해군장교가 맞는지 확인해봐야합니다. 진짜 해군장교라면
상당히 일리있는 말일수있다 이렇게 판단해야하겠지만... 아닐때는 글만읽고 판단내린게 성급하고 오류에
빠지게 되는거죠. 윤창중사건도 좀 더 차분히 살펴보자는 말입니다.
천안함때 성급하게 판단내렸던 때를 복기해보면 부끄러운 자화상이 보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