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받아 본인이 작성하는 것과 타인이 대리로 작성해주는 것은 차이가 있죠
조국 아들의 경우 부모가 대리로 작성해줌

물론 차이가 있습니다만 학생이 그 과정을 체험해보는가 아닌가의 차이밖에 없고, 즉 평가보다는 자율학습적 성격이 커 보이기 때문에 드는 의문입니다.

대충 하면 결국 학생만 손해인 거고, 객관적 '평가' 라는 요소가 필요했다면 온라인으로 치룰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도 명색이 시험이니 도덕적 문제가 남게 되긴 하겠고 이 의혹의 결론을 내려면 도움을 받은 건지 대리로 작성해 준건지를 따져봐야겠지만..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해도 이게 검찰이 수사할 거리가 되나요?

그 수많은 온라인 시험들이 그렇게 명명백백한 것들인가요? 검찰이 수사할 대상이 되나요?

그냥 사고구조가 아예 망가진 듯

이래서 대가리가 깨졌다고 하는구나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지워싱턴대 “대리시험은 부정행위, 조국 아들 조사 검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53&aid=0000035916&viewType=pc

조지워싱턴대 “대리시험은 부정행위, 조국 아들 조사 검토” 기사입력 2020.01.04. 오전 12:23
엘리엇 스쿨 학사자문 국장 밝혀
오픈북 시험 부모 도움은 학칙위반
한국 검찰이 증거 공유땐 진상파악

웃지만 말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

상식과 거리가 먼 분이라 소귀에 경읽기겠습니다만..

상식이 통하는 인간에게 상식을 말해야죠
벌레에게 상식을 물으면 되겠습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