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초기에 한국의 정치체계 법체계를 만든 학자들 대부분이 일본에서 공부한 사람들이었음.
그래서 일본 법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많음. 사법시험이나 행시 등도 모두 일본식 시스템임.
그리고 산업구조도 일본과 유사해서 경쟁하는 부분이 많음. 특히 전자와 중공업.
지금이야 일본이 삽질해서 우리가 앞서고 있지만 90년대만 해도 격차는 대단히 컸음.
지금 GDP 차이가 4~5배라고 하지만 영삼이 때만 해도 10배 정도의 차이였음.
사설이 길었고. 현재 한국에서 세금 늘리고 복지 늘리면 일본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일본 의료보험 체계는 우리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다만 병원비가 일정수준을 넘어가면 환급해주는게 있어서 우리보다 부담이 훨씬 덜함.
즉, 맥시멈 의료비가 정해져있음. 우리나라는 그냥 나오는데로 다 나오기 때문에 병원비 많이 나오면 파산임.
그리고 교육부/문부성에서 대학에 지원금 주는 것도 비슷함.
다만 대학 학비도 한국은 꾸준히 올라서 일본과 비슷해졌음. 오히려 일본 국립대는 한국보다 싸다고 느껴짐.
지금 일본은 이래저래 돈나가는게 많아서 법인세가 40% 넘는데도 못 깎아주고 있음.
알다시피 국가부채가 천문학적이고, 우익이나 좌익 시민단체 지원하는 금액도 무지하게 많음.
(우리나라 다문화 단체처럼 일본 우익애들 그러고 다니는건 일본애들 세금으로 지원되는 것임)
그리고 한국보다 자잘한 복지 지출이 훨씬 많음.
북유럽 복지국가에 비교하는 것보다 주변 일본에 비교하는게 훨씬 현실적이라고 봄.
일본이 우리처럼 자원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산업구조도 비슷하기 때문에 비교대상으로 더 적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