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 무너지면서 북한의 생존은 미국에게 달렸다는 것을 알았던 거지.
사실 미국이 북한정권을 인정하고 수교만 해준다면 핵무기가 불필요하지.
있으면 좋지만 북미수교만 된다면 언제라도 포기할수 있다는 자세였고.
단지 미국으로서는 당장 무너질것 같은데 굳이 수교를 할 필요가 있나 했던 것이 여기까지 왔고.
체제가 금방 무너진다고 여겼던 것이 판단착오였다는 것을 최근에야 인정하는 것 같음.
지금 남북대화가 급진전되는 것은 북한이 급한것도 있지만 문정권이라면 구라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듯.
사실 한국입장에서는 한반도 긴장완화가 필요하지.
북한 리스크만 없어도 경제성장률 1~2%는 더 올리지 싶음.
DJ 노통이 깔아준 레일이 있기에 가능하기는 하지만 문정권이 외교를 잘함.
불과 1년전에 이런 전개를 상상이나 했겠음?
여담이지만 오바마가 일본자본을 받아먹은 것 아닌가 싶음.
그래서 일부러 북핵을 방치했고.
전략적 인내는 다시 말하면 어서 핵개발하라는 이야기.
깜딩이시키...이런 놈이 노벨평화상 받음...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