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는 이들의 공감력에 기대는 정치행위인데,
다이어트가 일상인 사회에서,
단식을 통한 체중 감량이 시각적으로 상당부분 증명되지 않으면 효과는 커녕 비아냥만 사게 되는...
김성태의 단식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보려면, 현재 체중을 기자단 앞에 공개하고, 2-3주 후 같은 장소에서 10kg이상 줄어든 체중을 증명해야 민심의 입질이라도 있을 듯.
체중 변화를 공개하기 어렵다면, 시각적으로 확실히 건강이 무너진 모습을 연출해야 할 텐데, 그건 너무 잔인하다 싶고...